해미읍성 일원서 6일부터 3일간 '공연-체험-가족참여' 프로그램 '풍성'

 

 

[뉴스캔=전국취재부 정낙현, 노중호 기자] 6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20회 서산 해미읍성축제’가 개막됐다.  

개막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서산시의원,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장 등 내빈들과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노중호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노중호 기자]

식전 행사로는 국방부 전통의장대 및 악대공연이 진행됐고 본 행사는 개막 선언, 개식 퍼포먼스, 축성 600년의 역사를 연계한 멀티미디어 아트, 드론쇼, 초청 가수 인순이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가수 인순이가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노중호 기자]
가수 인순이가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노중호 기자]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2023년도 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축체 개막식에는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노중호 기자]
 이날 축체 개막식에는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노중호 기자]

특히 이번 축제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간 공연과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서산 해미읍성축제를 축하하는 드론 쇼 모습 [사진=노중호 기자]
 서산 해미읍성축제를 축하하는 드론 쇼 모습 [사진=노중호 기자]
 서산 해미읍성축제를 축하하는 드론 쇼 모습 [사진=노중호 기자]
 서산 해미읍성축제를 축하하는 드론 쇼 모습 [사진=노중호 기자]

개막식에 이어 7일에는 빅마마, 8일에는 다이나믹듀오 등의 가수공연도 마련됐다. 

 서산 해미읍성축제의 공연 모습 [사진=노중호 기자]
 서산 해미읍성축제의 공연 모습 [사진=노중호 기자]

어린이 기획 뮤지컬 EBS 어벤져스, 해미 더 클래식 오케스트라 및 합창, 뮤지컬 갈라극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지나는 모습. [사진=노중호 기자]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지나는 모습. [사진=노중호 기자]
 해미읍성축제 개막날 공연 모습. [사진=노중호 기자]
 해미읍성축제 개막날 공연 모습. [사진=노중호 기자]

드론라이트 쇼는 매일 오후 7시 50분과 9시 50분에 각각 다른 주제로 2번씩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는 고성방가 EDM파티도 펼쳐진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