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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 3명중 2명은 20~30대 여성…스트레스 때문에

이태형 기자l승인2015.02.09 18:08l수정2015.02.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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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에 과도하게 많은 음식을 먹고 구토 등 이상행위를 하는 폭식증 환자가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8~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폭식증(질병코드 F50.2~50.3)으로 2013년 진료받은 환자는 1천7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폭식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전체의 93.8%인 1천684명이 여성이었습니다. 또한 폭식증 환자는 여성 중에서도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대 여성은 전체 진료 인원의 66.5%(20대 42.1%, 30대 13.4%)에 달했는데, 이는 이 연령대 여성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는 방증입니다. 

폭식증은 끼니를 걸러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에서 몰아서 음식을 먹는 과식과는 다릅니다. 단시간에 뚜렷하게 많은 음식을 먹으면서 섭취량을 조절하지 못하고 구토나 설사제 사용, 지나친 운동 등을 하는 행위를 3개월 동안 평균적으로 1주에 2회 이상할 경우 해당됩니다.

아울러 폭식증 치료에는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교정하는 행동 인지적 요법이나 항우울제 등의 약물 치료가 도움됩니다. 또 잦은 구토와 약물 남용 등에 의해 전해질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태형 기자  hotet47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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