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뉴스캔=이동림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메시지를 게시했다.

12일 신한카드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문 사장은 하형일·안정은 11번가 대표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을 지목했다.

신한카드는 현재 업무 시 사용하는 전기‧종이‧물 등을 절약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종이컵 노, 텀블러 노’를 위해 사내카페 텀블러 이용 시 할인 제공 및 텀블러 세척기를 갖춰 사용을 독려하고 회의 시 인쇄물 최소화하기, 퇴근할 때 조명 및 PC 모니터 끄기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회용품 재사용 팁 나누기’, ‘친환경 무라벨 제품 사용’ 등 고객 동참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소비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탄소 배출량을 추정하여 제공하는 ‘신한 그린인덱스’를 상용화해 고객이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신한플레이 앱에 론칭했다. 

고객이 직접 소비 업종별 탄소 배출량을 조회하고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 사용, 재생 용지 우편 명세서 도입, 도심공원 내 에코존 구축 등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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