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견본주택 12일 개관
전용 84㎡ 분양가 4.9억부터
[뉴스캔=이정구 기자] 대방건설이 6일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의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781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79가구 △59㎡B 176가구 △59㎡C 287가구 △84㎡A 20가구 △84㎡B 99가구 △84㎡C 120가구 등이다.
분양가(발코니확장비 제외)는 전용면적 59㎡가 3억8000만원대부터, 전용 84㎡가 4억90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8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 전용면적 84㎡는 7억4000만원에 거래됐고,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전용 84㎡도 7억2200만원에 책정되는 등 7억원대 거래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도보권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102역(가칭, 예정)이 위치해 있다”며 “바로 앞으로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예정)가 있어 자녀 교육여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청약 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검단신도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논의중) 및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GTX-D Y자 노선 추진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21.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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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구 기자
bupdori@newsc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