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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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캔=하수민 기자] 올해 공공기관들의 신입 평균 연봉이 3964만원이었으며, 이들 기관 중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IBK기업은행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크루트가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4만원이다. 이는 전년 3933만원에 비해 0.8%(31만원) 인상된 것으로, 2021년과 비교하면 3.0% 올랐다.

신입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곳은 IBK기업은행(5335만원)이었고 뒤를 이어 ▲한국원자력연구원(5253만원) ▲한국투자공사(5117만원) ▲한국연구재단(5102만원)  등 순이다.

신입 연봉을 구간별로 나눠보면 ▲5000만원대(4.1%) ▲4000만원대(45.9%) ▲3000만원대(47.3%) ▲2000만원대(2.7%)였으며, 신입 연봉 상위 10개 공공기관 중 금융과 연구교육 분야가 각각 5곳을 차지했다.

이밖에 신입 연봉이 높은 분야로는 ▲금융(4466만원) ▲연구교육(4285만원) ▲에너지(4090만원) ▲SOC(3878만원)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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