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24일 소방훈련탑에서 소방전술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탑은 금년 5월에 소방서 후정에 지상 4층 높이로 완공됐으며 1층 연결송수구 설비, 2층 완강기 설비, 3층 맨홀 방화문 설비, 수평구조 설비, 4층 공동구(연소방지설비)가 있어 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지난 22일 골목소방대 조직 및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비상소화장치는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이 활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입니다. 전통시장, 상가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할 경우 소방관서에서 화재진압 작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성동소방서 행당 센터에서 관리하는 비상소화전은 총 25개로 골목소방대 조직원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큰 불이 났을 때 언제든지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훈련에 임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3일“20대국회는 합법적으로 탄핵은 했지만, 개헌과 개혁입법은 전혀 이뤄내지 못한 국회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20대국회는 300명 중 234명의 찬성으로 헌법재판소에 탄핵안을 제출했고, 합법적으로 탄핵을 이루어냈다”며 “이제 국회가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시켜야 하는데 못 하고 있다. 21대 국회가 문재인정부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개헌을 이뤄내야 한다”고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환
국내 물 관련 주요 학회 및 기관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국회물포럼(대표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붉은 수돗물 사태 긴급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물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주승용(국토교통위원회.전남 여수시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채이배 바른미래당 정책위 의장과 김동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가 참석해 개회사와 축사를 진행하고, 김길복 수도경영연구소 소장, 현인환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최승일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은 최근 임실에서 일어난 토양정화업체의 변경등록 논란과 관련하여 환경부가 토양환경보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의견 수렴한다고 27일 밝혔습니습. 의원실에 따르면, 개정안에는 토양정화업 등록지 근거규정을 예규에서 시행령으로 상향입법하고, 등록지를 현행 사무실 소재지에서 반입정화시설이 위치한 시‧도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행 토양정화업 등록권한은 반입정화시설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사무실이 있는 지역의 관할 시‧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는 부패방지법위반과 부동산실명법위반 혐의로 손혜원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손혜원 의원은 "재판을 통해서 목포에 차명으로 소유한 제 부동산이 밝혀질 경우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입장엔 변함이 없다"면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당당하게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오늘 기소 내용을 보면 조카 손소영 소유의 부동산 3건은 차명이 아니고 다른 조카 손장훈 소유의 창성장만 차명이라는 다소 억지스러운 검찰 수사 결과 발표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
도희윤(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 한국자유전선 사무총장은 17일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홍콩정부의 '범죄인 송환법 처리'를 반대하는 200만명 시민들을 지지하는 피켓시위를 벌였습니다. 홍콩 시민들은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이 통과되면 중국에 반하는 인사들을 합법적으로 송환해 처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홍콩 시민들은 지난 9일 주최측 추산 103만 명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200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매웠습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지난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보라(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국회의원 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해외 석학에게 듣는 바람직한 대기질 개선 정책」이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합니다. 신보라 의원은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평가와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독일의 저명한 석학인 토마스 코흐(Thomas Koch) 칼스루에(Karlsruhe) 공과대학 교수를 초빙했습니다. 독일 자동차동력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코흐 교수는 1998년 독일 칼스루에 대학교의 기계공학 학사를 거쳐 2002년 스위스 취리히 국립공과대학교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4일 검사징계위원회 위원을 확대하고 검사 외 외부위원의 참여 비율을 높여 검사 징계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는 「검사징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4월 법무부는 음주운전으로 세 번째 적발된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에 대해 해임조치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상습 음주운전으로 현직 검사가 해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나타나 검찰 조직 내 제식구감싸기 논란이 나왔습니다. 현행법상 검사징계위원회는 위원장(법무부장관)을 포함한 7명의 위원
최근 의사가 진료행위를 악용해 환자에게 성범죄를 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의료인이 진료환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가중처벌하는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14일 대표발의했습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와 신뢰관계를 형성해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독일은 의료인이 치료관계를 악용한 성적 행동 등 범죄행위에 대해 별도의 법률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진료환자가 정신과전문의와 성관계에 동의하였더라도 이를 성적 착취로 보고 해당 전
카풀 등 공유경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신변안전을 위해 성범죄자나 음주운전 전력자는 카풀 운전을 못하게 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은 11일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카풀에 대해 이용하는 국민의 신변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공유경제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카풀 앱을 이용한 여성 및 이용객들이 남성 운전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이런 범죄를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또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진석, 간사: 임이자)는 11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를 개최합니다. 한국당에 따르면, 지난 2월 출범한 는 공주보‧세종보, 죽산보 등 총 2차례의 현장 방문과 4차례의 실무회의 등을 거쳐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부의 노골적인 4대강 보 파괴 행위를 적극 비판해 왔습니다. 토론회는 그동안 접해왔던 농민과 주민, 그리고 전문가의 목소리를 정치권과 정부, 특히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은 10일 소득수준에 따른 국민의 사법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직퇴임변호사의 수임제한을 3배로 상향하는 일명‘전관예우 방지 강화법’인 '변호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 '변호사법'에서는 법관, 검사 등 공무원 직에 있다가 퇴직한 공직퇴임변호사는 퇴직 전 1년부터 퇴직한 때까지 근무한 기관이 처리하는 사건을 퇴직한 날부터 1년 동안 수임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조항을 빠져나가기 위해 퇴직 전 1년부터 지
4대 강의 하천에 부하를 많이 주는 비점오염 배출부하량이 2020년 예상 전체 오염부하량의 약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련 예산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점오염은 농경지의 시비나 농약 살포, 토양 침식 등에 의한 하천 오염 등 오염원의 배출 지점을 특정할 수 없이 불특정 다수 또는 지역의 전체 오염원 배출에 의한 오염을 의미합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7일 '지표로 보는 이슈'에서 "비점오염원 증가로 인해 분해되기 힘든 COD 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조류 발생의 원인인 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 7일 투명 방음벽, 콘크리트 농수로 등 인공구조물로부터 야생생물을 보호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임이자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인공구조물의 증가에 따라 투명 방음벽과 건물 유리창 충돌로 폐사하는 조류가 연간 800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상부가 개방되어 있는 콘크리트 농수로에 고라니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추락‧폐사하는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강원도 삼척 폐광산 복구 수로에서 멸종위기종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관련,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정부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아울러 기업 PPA가 ‘검토’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실효성 있는 제도 설계와 조속한 도입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향후 20년 동안의 에너지 확보 및 공급을 대비해 정부가 5년 주기로 수립하는 국가 최상위 에너지 계획입니다. 그린피스는 "‘기업 PPA 도입 검토’가 지난 5월에 발표된 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채이배 의원(바른미래당)은 폭력과 성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여성과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채이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들은 성범죄 택시기사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영구 퇴출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제재와 재범 방지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채이배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초 발생한 ‘홍대 택시기사 청테이프 납치사건’, ‘15년 전 연쇄 성폭행이 들통난 택시기사 사건’ 등 택시 관련 성범죄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게다가 택시에서의 직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공동주택 등 아파트의 112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하이패스'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주택 하이패스' 제도는 아파트 입구의 차량용 차단기에 경찰 순찰차량 번호를 등록하여 지체 없이 아파트내로 출입할 수 있으며, 아파트 중앙 현관의 출입카드도 함께 확보하여 아파트 내부에서 경찰 도움 필요 시 빠르게 현장에 진입할 수 있어 주민 안전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제도입니다. 실제로 남양주경찰서는 "공동주택 하이패스 제도 운영 이후 경찰관의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정부는 임기응변식으로 급조된 대책만 쏟아낼 뿐 정작 미세먼지 배출원 1위로 지목되고 있는 사업장은 관리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한 오존 등 다른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정책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어 향후 대기 및 기후 통합 관리 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제시됐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NARS 현안분석 57호 '미세먼지 행정의 현황과 개선과제'(이혜경.배재현) 보고서에서 "정부는 미세먼지에 관련한 여론이 좋지 않을 때마다 법정계획 이외의 특단의 대책을 지
전국의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지난 3년 사이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는 2016년도 241회, 2017년도 276회, 작년 2018년도 489회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는 2년 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오존은 주로 낮 시간 대, 태양 빛이 강한 때 농도가 높아져 하절기에 주의해야하며, 가스상 물질이기 때문에 마스크로 차단이 불가해 호흡기 질환 등 인체에 영향을 미치고, 건축물 부식·스모그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