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국회에 식재된 주요 나무와 풀꽃의 사연을 담은 ‘국회의 나무와 풀꽃 이야기’를 15일 발간했습니다. 이 책은, 현재 국회에서 자라고 있는 총 140종·18만 9천여 그루의 나무와 풀꽃 가운데, 유사한 나무와 풀은 원래의 수종에 통합하여 총 125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식물학적인 설명은 최소화하는 한편, 역사·문화적인 내용과 전해지는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어떤 나무가 국회 안 어디에 자라고 있는지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국회 경내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상세한 나
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20대 국회에서 마무리 되지 못한 국회혁신 방안들은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실현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국회혁신자문위원회 결과보고서가) 실질적으로 국회 개혁의 교과서"라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국회혁신자문위원회(이하 혁신자문위)의 최종 결과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심지연 혁신자문위 위원장은 “건의사항의 절반정도는 운영위를 통과하여 실시가 됐다”면서 “(국회혁신 패키지 법안이) 실시가 됐으면 일 잘하는 국회,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가 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됐을텐데
4선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병)이 15일 "새로운 여성리더십으로 국회의 개혁과 협치를 이루겠다"면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부의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상희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면 제헌국회 73년만에 최초로 '여성 부의장' 이 됩니다. 김상희 의원은 "2020년은 성평등 국회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며 "남성이 주도하는 정치영역에서 공고한 유리천장 하나를 깨뜨리고,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또 하나의 여성 롤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김상희 의원은 또한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앞으로 건설사업자는 발주청의 사전 승인을 받아 긴급 보수ㆍ보강 공사 등을 시행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일요일에 공공 건설공사를 하여서는 안 됩니다. 또한 건설업자는 건설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공종이 포함된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하여 착공 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발주청이나 인·허가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56건을 의결했습니다. 그동안 건설현장에서는 관행적으로 휴무일 없는 작업이 요구되어 왔는데, 휴일에는 근로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일 “정부나 대통령 주도로 좌지우지되는 외교 방향에서 국회와 민간도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적극적 외교를 해야 한다. 반성컨대 국회외교가 국민의 불신을 자처한 측면이 있어서 그것을 바꿔보고자 조직한 것이 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라면서 “위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의원 ‘외유’가 명실상부한 의원 ‘외교’로 정립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와의 오찬간담회에서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새삼 더 느낀 것이 이제 우리나
모든 화재출동에 임하는 소방관의 마음은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다. 인명피해 발생에 대한 걱정 한 가지뿐이다. 주택화재는 특히, ‘새벽시간 모두가 편안히 쉬고 있는 집안 거주자의 안전만을 바라는 단 하나의 마음을 가지고 출동에 임한다’ “주택” 가족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곳으로서 우리 모두의 소중한 보금자리이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고단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그러나 이 편안한 공간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한순간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재앙을 불러 소중한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잃을 수 있다.
대구 수성을 무소속 홍준표 후보는 6일 "정치를 25년 하면서 이렇게 환대를 받는 선거는 처음"이라며 "선거 운동 초반전 기세가 좋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15% 이상 득표차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지난 대선 때 대구 동성로 유세에서 대구시민들이 환호하던 모습을 (지역구인) 수성에서도 목격하고 있다"며 "선거 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또 '총선 이후 반문연대 구축' 의사를 밝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선거 이후 우리당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권에
원혜영 거버넌스센터 자문위원 [출처: 세계일보] 원혜영 “비례성 강화한 21대 총선, 정치적 다양성 확보 계기 될 것” [세계초대석]올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이 기존 정당체계가 획기적으로 바뀌는 ‘중대 선거’(critical election)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으로 대표되는 두 거대 정당이 독과점 구조를 재생산해온 정당체계가 이번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촉매로 해서 새롭게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21대 총선은 그런 ‘중대 선거’로 기록될 것인가. 두 거대 정당의 대
임형택 익산시의원은 제222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 민간 주문배달서비스에 대응할 '익산 공공배달앱'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젊은 농촌으로 탈바꿈 시킨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각본 없는 대화로 광폭 거버넌스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민생현장 방문이 중반을 넘긴 가운데 행정의 달인답게 즉문즉답으로 현안사업 해결책을 거침없이 군민들에게 제시하고 있으며 고질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공감하며 진정한 거버넌스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9 디자인 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다문화 보드게임 등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 5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된 디자인 거버넌스 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이 제안한 디자인을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이 함께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다.지난해에는 ▲ 다문화 교육 서비스 ▲ 경기장·공연장 통합 길찾기 ▲ 대학생 대상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 사용자 위주의 지하철역(왕십리역) 안내도 제작 ▲ 쉬고 즐길 수 있는 거리공간 디자인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사업에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5
경기도 평택시(을) 민중당 김양현(48) 예비후보는 8일 뉴스캔 '21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시리즈'에서 '이석기 의원 석방! 부당한 한미 방위비 분담금 삭감!'를 대표 슬로건으로, 핵심공약으로는 '부자세습 금지법 추진(100억 자산 상한제, 30억 상속 제한 등)'과 '읍면동마다 마더센터 설치'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양현 예비후보는 "최근 검찰개혁과 사회정의를 바로 세워 달라는 국민적 열망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었음에도 기존 정치판에서는 제 이익만 취하려 하고 있는 모습에서 화가 납니다. 저는 노동자, 농민, 서민들이 상식이
전북 전주을 무소속 성치두(44) 예비후보는 26일 뉴스캔 '21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시리즈'에서 '"동서고속철도 건설(군산~전주~김천~영덕,울진"'를 대표 슬로건으로, 핵심공약으로는 "삼천고속화도로" 등을 제시했습니다. 성치두 예비후보는 "정치문화 개선과 전북 인구, 경제 위기 탈출 위해 출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치두 예비후보는 "제가 전주을 지역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며 "첫째, 사익을 위한 이전투구적 정치토양을 봉사와 재능나눔의 정치문화로 바꾸기 위해서입니다. 정치의 개념을 살펴보면 서양
문희상 국회의장은 23일 김대중 대통령의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며 “현재 한반도 프로세스가 교착상태에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염원하고, 실행계획을 짜고 교류를 하는 노력이 있었다. 우리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갑자기 되기는 어렵지만, 여러 작업들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아이너 헤보고르 옌센(Einar Hebogard Jensen) 주한덴마크대사를 만나, 옌센 대사의 교착상태에 있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지난 19일 귀국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주도하는 '보수 대통합' 논의 불참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신당창당' 또는 바른미래당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보수와 중도 성향 정치권의 또한번 이합집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거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을 함께해온 측근들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21대 총선에 출마를 고려하거나 예비후보로 등록한 과거 측근들은 마음이 심란할 수밖에 없다. 안철수 전 대표를 다시 따라간다면 '숙명'이라 여기고 '안철수 대운'에 맡기면 된다. 그러나 이미 다른 당,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국회 관인제작 자문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관인의 교체는 지난 50여 년간 무비판적으로 사용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국회부터 관인을 바르게 제작·사용함으로써 올바른 관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자문위원들의 많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는 자문위원회의 토론과 논의를 거쳐 새로운 관인제작 방안을 마련한 뒤, 공모를 통해 우수한 관인 모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전각협회
부산 수영구 무소속 박주혁(44세) 예비후보는 21일 뉴스캔 '21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시리즈'에서 '개혁1호 한국정치'를 대표 슬로건으로, 핵심공약으로는 "국민주권주의 , 임기 3년 3선제 도입"과 "24시간제 어린이집 추진"을 제시했습니다. 박주혁 예비후보는 "그 어느 때보다 한국정치가 변화하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정치가 아닌 통치를 하고 있는 현실의 마냥 넋 놓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겠나"면서 "지역구를 대표하여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의원이라는 기득권에 위임되었다. 그 민의를 제가 짊어지려 한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상공회의소의 지원으로 오는 1월 31일 금요일 김대중컨벤션센터(4층)에서 ‘인도 비즈니스 환경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인도 글로벌 진출 촉진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메이크인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을 소개하고 양국 무역/투자 활성화 기회에 관한 발표와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인도 공화국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광주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1. 일 시: 2020년 1월 31일 (금)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에릭 테오 신임 주한 싱가포르대사의 예방을 받았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한국과 싱가포르는 1975년 수교 이래 긴밀한 우호협력을 지속해 왔고, 이제는 가장 선진적인 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하며 공존·번영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예방에는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한국과 스웨덴 양국은 높은 교육열, 열린 민주사회, 지속적인 혁신 추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발전해 왔다. 환경과 과학기술, 경제와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시켜 왔다”면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스테판 뢰벤(Stefan Lofven) 스웨덴 총리 연설에 앞서 환영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스웨덴은 우리의 전통적인 우방이자 동반자다. 협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