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황토 캠벨종 꿀포도, 영양 가득 포도향 가득-전국에서 충남광천 수화포도원 농장의 캡벨종 황토 꿀포도 맛에 반해, 농장으로 직접 찿아오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귀농 12년차 김범수 대표가 가족과 함께 4천여평 저농약 붉은황토질 위에, 그간 피땀흘려 정성들여 키운 가을 햇살에 검붉게 잘익은 캠벨종 포도알이 가득하다.예년에 비해 기후변화로 그리 작황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추석 부터 현재까지 한창 출하 중였다.수화포도원서 생산한 포도알은 높은 당도, 영양듬뿍, 꿀포도 출하가 한창 출하중이다. 김 대표와 가족은 "생산지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이 4.8% 오르는데, 이에 광역상수도나 댐용수 등을 공급받은 지방자치단체가 각 가정에 공급하는 지방상수도 수돗물값도 약 1.07%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자체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23일 자로 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죠?=. 금액으로는 현재 1t당 요금이 308.8원인 광역상수도는 1t당 14.8원, 1t당 50.3원인 댐용수는 1t당 2.4원 요금이 인상됩니다.이번 광역상수도 요금인상으로 지방상수도 요금도 1.07%가량 오를 것으로 국
폭염 피해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배추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지난해 추석 때보다 배추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추석 16일 전에서 3일 전까지를 기준으로 배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늘었다죠?=. 이 시기(추석 3일 전 기준) 이마트에서 판매된 배추 가격은 1포기당 6천480원이었는데, 포기당 1천980원이던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27% 급등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배추 풍년으로 가격이 워낙 낮게 형성됐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포기당 3천500원대 전후였던 평년 소매 가격에 비
16일 전북도와 농민단체 등에 따르면 도내 쌀 생산량은 2014년 67만9천393t, 2015년 70만591t 등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 올해 역시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다면 작년 생산량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요? =. 사정이 이렇다 보니 쌀 재고량도 증가하고 있는데, 도내 쌀 재고량은 2013년 18만2천여t에서 올해 7월 현재 33만7천t으로 3년 동안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 쌀 생산량과 재고 증가는 쌀값 폭락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풍년의 역설'인 셈이군요? =. 현재 도내에서 생산된 조생
서울의 생활물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전·월세까지 고려할 경우 서울의 생활물가 상승률은 다른 시·도보다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서울의 생활물가 상승률은 0.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죠?-. 서울은 지난해 3분기 이래 4개 분기 연속으로 줄곧 생활물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고요?=. 생활물가지수는 쌀, 두부, 라면 등 일반 소비자들이 자주 사는 식품과 담배, 양말 등 품목, 상·하수도요금, 전기요금 등 서비스요금까지 총 142개 품목을 대상으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가격이 들썩이고 있는데,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전이어서 주요 성수품 공급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여름 유난했던 더위 탓에 농산물 작황이 좋지 않은 것도 가격 오름세를 부채질하고 있다죠?=. 폭염 때문에 배추, 무 등 일부 농작물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오른 가격에 팔립니다.7일 경북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사과(20㎏)의 평균 경매 낙찰가격은 5만7천610원에 이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8천600원보다
추석 성수품 가운데 폭염으로 폐사가 많은 닭고기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인데, 한우와 돼지도 추석 성수기 소비 증가로 강세를 유지하거나 상승세가 예상합니다.-. 농산물은 사과와 배추·무 공급 물량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라고요?=. 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육계 산지 시세는 ㎏당 2천22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달 1천540원보다 43.7%나 올랐는데, 지난해 8월보다는 83%나 상승했습니다.-. 가마솥더위로 전국에서 닭 395만4천여마리가 폐사해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죠?=. 네, 올해 여름 폐사한 닭 수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채소 성수품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강원도 태백시 귀네미 고랭지 채소 재배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과 산지 출하 동향 등 고랭지 배추·무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 대책을 협의했다고요?=. 이 차관은 "8월 중순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과 8월 하순 주산지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배추, 무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했다"며 "수급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올여름 내내 계속된 기록적인 폭염으로 양식장 피해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거제 지역에서 발생한 일명 '콜레라 사태'로 수산업계가 울상입니다.-. 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양식장에서 폐사한 어패류는 643만마리로 집계됐다고요?=. 보통 가두리양식장 등은 적정 수온이 22~24도이지만, 계속된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이상 수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었습니다.피해액으로 따지면 85억원에 이르는데, 이는 가장 큰 피해를 남겼던 지난 2013년(52억원)도
대전시가 추석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백화점보다 12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지난달 29일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 모니터 요원을 통해 백화점 2곳, 대형마트 12곳, 기업형 슈퍼마켓(SSM) 9곳, 전통시장 7곳에서 4인 가족 기준 차례 비용을 살폈다죠?=. 송편·배·고사리·황태포·쇠고기·약과 등 6개 분야 34개 품목 가격을 알아보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평균 합계 가격은 백화점 32만5천원, 대형마트 25만3천원, SSM 24만2천원, 전통시장 19만8천원이었습니다.-. 전년도보다 19개
좀처럼 그칠 줄 모르던 한우 가격 상승세가 추석 때 정점을 찍고 나서 한풀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3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발간한 '한·육우 관측월보' 최신호에 따르면 추석이 있는 9월 중순까지 한우 1등급의 평균 도매가격은 ㎏당 최대 2만원대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죠?=.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당 1만8천745원이었습니다. 추석 대목인 데다 몇년째 한우 사육 마릿수가 계속 줄면서 공급 물량이 계속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정부는 지난 2012년 한우 가격이 내려가자 암소 감축을 실시했고,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릴 때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드는 비용은 22만원 선으로 작년보다 약 7% 더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17개 지역 전통시장 16곳과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1차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22만3천원, 대형유통업체는 31만6천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죠?=.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7.2%, 대형유통업체는 8.8% 상승한 것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쇠고기는 한우 사육두수 및 도축물량
올해 추석 선물세트 가격은 한우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추석을 28일 앞두고 주요 선물세트의 가격 동향을 점검한 결과, 과일, 수산, 가공, 생활 등 주요 품목의 가격은 지난해 추석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18일 밝혔다죠?=. 다만 한우 선물세트 가격은 사육 및 도축 두수의 감소로 한우 도매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작년 추석보다 10~15%가량 높은 선에서 가격이 형성될 예정이라고 전망했습니다.이마트 관계자는 "1년 이상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한우는 이번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10명 중 8명 이상은 중저가 상품을 추석 선물로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CJ제일제당이 자사 홈페이지 회원 1천9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물 가격대는 얼마로 생각하는지'라는 항목에 전체 응답자의 31.2%(597명)가 2만원대라고 답했다죠?=. 이어 3만원대를 고른 사람이 19.4%(371명), 1만원대, 4만원대가 각각 18%, 15%로 뒤를 이었습니다.이 수치를 전부 합치면 전체의 83.7%로, 10명 중 8명 이상이 1만~4만원대 선물을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정부는 전력 대란과 부자 감세 가능성을 들었습니다.-. 올해 여름 들어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몇 번이나 갈아치우는 등 전력 대란 위기가 현존하는 상황에서 누진제를 완화해 전기를 더 쓰게 하는 구조로 갈 수 없다는 것이라죠?=. 네, 현행 누진제는 전력사용이 적은 저소득층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섣부르게 개편하면 외려 부자들의 전기요금을 깎아주고 저소득층의 부담을 늘리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습니다.그러나 실제 통계를 보면 가정의 전력소비는 피크시간대
폭염을 피해 백화점, 마트, 카페, 호텔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업체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롯데백화점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기존점 기준)보다 4.1% 증가했다죠?=. 특히, 가전제품 매출이 24.5%로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더위에 식당을 찾아다니기 힘든 사람들이 몰리면서 식당가 매출도 14.1% 급증했으며, 이재진 롯데백화점 생활가전부문 바이어는 "에어컨 등 냉방 가전제품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늘면서 전체 가전제품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다"고
올여름 폭염이 지속되면서 남성 샌들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했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지난 4∼7월 남성 샌들 판매량은 3만4천켤레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났다고요?=. 이러한 판매 증가세는 지난달 초부터 이어진 무더위를 견디기 위해 남성들이 시원한 샌들이나 기능성 신발을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금강제화는 분석했습니다.-. 보통 남성 샌들 등 '쿨링 신발'의 판매량은 7월 중순에 정점을 찍고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죠?=. 그러나 올해는 이달 말까지 폭염이 이어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우 가격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등의 영향으로 폭락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축산 농가가 한우 번식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가임 암소 마릿수는 113만 마리로, 1년전 115만 마리보다 1.6% 감소했다죠?=. 한육우 사육 마릿수(262만 마리)가 작년보다 1.3% 감소한 것과 비교할 때 감소 폭이 더 큽니다.송아지 임신·출산의 선행지수격인 한우 정액 판매량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86만1천 스트로우에 그쳐
무더운 여름철 즐겨 먹는 냉면 가격이 해마다 오르면서 서민들이 선뜻 사 먹기에 부담스러운 음식이 돼가고 있습니다.-. 2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냉면 맛집 U식당은 최근 성수기를 앞두고 대표메뉴인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가격을 각 1만2천원에서 1만3천원으로 올렸다면서요?=. 2011년 초 이 식당의 냉면 가격이 1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5년만에 30%가 오른 셈입니다.강남구 대치동과 미국 워싱턴 지역에까지 분점이 있는 이 식당은 주로 냉면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데, 다른 냉면 맛집인 송
순수천연화장품 브랜드 ‘㈜자연의벗’이 여름을 맞아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연의벗은 내달 3일까지 2주 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크팩을 제외한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파우더 팩트의 경우 단품 구매시 30% 할인 혜택을, 2개 구매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회원에 한해 진행된다. ㈜자연의벗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뜨거운 자외선과 에어컨 바람 등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자연의벗 제품들과 함께 건강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