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은 하나의 일상이다. 질서정연하지 않은 자유로움. 꽃과 잎의 살랑거림, 나무와 숲의 공간. 자연의 고요한 리듬을 표현한다. 콜라주 작업하듯 한지를 덧붙여 색을 입히고 한지가 중첩된 상태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낸다.내안 깊숙이 자리 잡은 기억들. 내면의식의 흐름을 이미지화한다. 내 마음으로 나를 찾아가는 여행. 그곳에는 이야기가 참 많다. [작가노트]한국화가 한경원 작가의 바라보다展이 20일 서울 인사동 공평아트갤러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전시회는 한 작가의 9번째 개인전으로 ‘바라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숲&helli
애국청년 훈장 추천위원회(위원장 최해근) 주최로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에게 애국청년 훈장증을 수여하는 행사가 지난 21일(수) 여의도 더좋은나라전략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애국청년 훈장 추천위원회는 국가 정체성의 혼돈시기를 맞아 애국청년들의 활동을 고취하고 격려함으로써, 통일대한민국의 주역을 육성한다는 취지와 함께, 청년세대의 안보· 통일·인권 의식의 함양으로 건강한 애국보수청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국가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를 소망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국마술인총연합회(회장 박현식)는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마술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대회 출전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뽐냈으며, 국내 최고의 마술사들의 특별 게스트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석한 500여명의 관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마술대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 300여명을 초청해 국내 마술사들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하는 사랑나눔문화콘서트처럼 훈훈한 감동을 전해 더욱 뜻 깊은
청소년 통일교육 단체인 사단법인 행복한통일로(대표 도희윤)에서는, 지난 12월 17일(토)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남북 청소년통일동행‘이라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2016년 송년을 맞아 남북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통일의 필요성과 가치를 소통하고, 학교의 주입식 위주의 교육환경을 탈피하여 남북청소년들의 마주보기 눈높이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특히 탈북청소년들의 자긍심 제고와 남북한 청소년들의 통일한반도 청사진의 공유로 통일 실천 의지 향상을 목적으로 100여명의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참여하에 치러졌다.
"무당의 길을 접고 새로운 무당으로 태어나다 “내 자신의 연민과 욕심을 버려 새로운 깨달음으로 모든 이들을 축원하는 새로운 무당의 길을 가고 싶다는 한 무속인의 삶을 조명하는 이 오는 30일부터 12월6일까지 7일간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다. 무속인의 삶을 걷기 까지 많은 시련과 역경을 겪는 여타의 무속인 들처럼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한 인간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보는 최동화 특별전 “무당금파”는 황해도 굿의 옛 전통을 보여주는 무속인 박수무당에 초점을 맞추어 단편적인 굿의 퍼포먼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은 10일 "문재인 대표는 자기가 생각하는 사람을 총리로 지명해놓고 뒤에서 수렴첨정하고 대통령의 권력을 찬탈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 하야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정우택 의원은 이날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서경석 목사 등 보수 종교인들과 시민으로 구성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야당의) 대통령 오장육부 도려내고, 미이라를 만들고, 옷을 싹 벗겨버리는 권력찬탈 음모를 절대 막아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정우택 의원은
한국마술(K-Magic)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또 하나의 한류콘텐츠’로 각광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강원랜드서 23일 막을 내린 제13회 아시아마술연맹챔피언십 2016에서 3일간 펼쳐진 환상의 갈라쇼가 연일 매진기록을 이어가면서 ‘문화올림픽’에 목마른 갈증을 풀어낸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다.한국 고유의 전통 무대와 소품으로 코리아니티(Koreanity)를 실현한 송다민과 환상의 그림자극으로 증강현실을 능가했다는 찬사가 쏟아진 NYX, 다이내믹한 Music Magic으로 K-POP의 열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 이하 섬수조)이 상해 국제 산업용섬유 전시회에서 우수한 산업용 및 ICT융합 섬유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섬수조는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진행된 2016 상해 국제 산업용섬유 전시회(Cinte Techtextil China 2016 / 10.12~10.14)에서 산업용섬유 생산역량강화사업 수혜기업 15개사의 하이테크 산업용섬유와 ICT융합 섬유 시제품과 주력 제품을 전시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전문회사인 메쎼프랑크푸르트사와 CCPIT 산하 섬유산업위원회
세계정상급 마술사들이 아시아 최고의 가족휴양지 강원랜드에 모여 신비와 환상의 마술향연을 펼친다.20일 저녁 19시30분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제13회 아시아마술연맹챔피언십 2016’은 23일까지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11국과 38개 팀이 스테이지 매직과 클로즈업 매직으로 2개 부문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여 아시아 최고의 마술사를 선발한다.국내 최고 마술사인 최현우가 사회를 맡아 주목되는 개막식 축하 공연에는 세계적인 마술사로 평가받는 호아킨 아이알라를 비롯 미국, 독일, 네덜란드, 우크라이나등
인체에 안전한 고품질의 화장품들로 세계적인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솔티패밀리그룹의 메이쿱화장품이 중국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인 ‘2016 중국상하이국제뷰티엑스포(CIBE Shanghai 2016)’에 참가해 K-뷰티의 위상을 떨쳤다. ‘2016 중국상하이국제뷰티엑스포’ 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관문으로 매년 봄, 가을에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뷰티 행사다. 중국 현지인들은 물론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끌고있는 단풍나무 수액화장품인 메이쿱화장품은 미국 Macy백화점, SEPHORA에 입점
가정의 달, 5월 마지막 주말에 펼쳐지는, 활기차면서도 감미로운 '가족을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최초의 음악협동조합인 PiM Art 협동조합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가족과 나에게 주는 선물"을 주제로 열리는 '가족을 위한 음악회'에서 서양 정통 성악과 기악, 국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꾸며로 관객을 맞는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PiM Art 협동조합은 성악, 기악, 지휘, 국악 등 우리나라 음악 전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장년 음악가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동대표에 김태우교수(동국대 행정대학원, 전 통일연구원장)와 박인환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를 추가 선출했다.이에 따라 대표는 종전의 3인(이영조·조동근·최병일 교수)에서 5인으로 늘어났다.한편, 사무총장에는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가 선출되었다. 공동대표와 사무총장의 임기는 2년이다.한편, 운영위원에는 김상겸교수(동국대 법학), 김종석교수(차의과대 의학), 남광규교수(고려대, 정치외교학), 박기태변호사(법무법인 바른), 박종훈교수(
20대 총선에서 양천을(乙)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용선 위원장(양천을 더불어민주당)이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자 ‘양천을 부탁해’펀드를 26일 출시했다. ‘양천을 부탁해’펀드는 2016년 4월13일에 실시되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필요한 선거비용 마련을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용선 후보가 출시하는 것으로 원금에 연 3%의 이자(소득세 27.5% 공제)를 더해서 2016년 6월12일 펀드 참여자에게 반환하게 된다. 펀드를 출시한 이용선 예비후보는 “정치는 민생이고,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면서 “
창조경제와 문화콘텐츠 등 핵심성장 분야에 올해 80조원의 정책자금이 공급됩니다.미래창조과학부 등 6개 부처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합동 업무보고를 했습니다.미래부는 경기 판교와 서울 상암에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융합 사례로 창업·문화콘텐츠 허브를 만들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판교는 스타트업캠퍼스와 앞으로 조성될 창조경제밸리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창업과 해외 진출,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창업이민(국내 정착)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상암은 DMC와 누리꿈스퀘
지난해 청년실업률이 통계가 작성된 1999년 6월 이후 최고인 9.2%, 취업자수 증가는 201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33만7000만명으로 기록됐습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5년 연간 고용동향’결과입니다.지난해 취업자수가 줄은 이유에 대해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취업자 증가가 둔화된 측면이 있다”면서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산업별로는 제조업(15만6000명, 3.6%), 숙박 및 음식점업(8만2000명, 3.9%),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7만70
농협중앙회 회장에 김병원(62) 전 농협양곡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민선으로 바뀐 이래 첫 호남 출신 회장입니다.김 전 대표는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농고와 광주대 경영학과와 전남대 경영학·농업개발학 석사, 전남대 경제학 박사이며 13·14·15대 남평농협 조합장과 NH무역 대표이사, 농협양곡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3대 농협중앙회장 결선 투표에서 김 당선자가 총 290표 중 163표를 획득해 신임 회장에 당선됐습니다.1차 투표에서 이성희
한국이지론(대표이사 조용흥)은 8일 올해 대부업 최고금리 제한의 효력이 상실돼 각종 금융 피해가 우려된다며 자금마련이 필요한 서민들은 안전한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라고 당부했다.현재 대부업체 및 여신금융회사의 금리 상한선을 연 34.9%에서 27.9%로 인하하는 내용의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계류돼 규제 공백 기간이 발생하면서 초고금리 대출과 불법 대부업체 대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이지론은 최고금리 제한법의 공백이라는 긴급한 상황을 악용해 장기계약을 체결하거나 연 34.9%의 이자율 제한을 준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