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17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앙카라에 있는 터키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무스타파 쉔톱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한국(Korea), 터키(Turkey), 호주(Australia)) 회의를 정상급으로 격상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또한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및 인권이사회 이사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터키 측에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책임 있는 중견국 리더 역할에 맞게 믹타, 주요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후보는 12일 "바이미식스로 대한민국 미래성장을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대권주자인 박용진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바이미식스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 제 대선 공약”이라면서 “바이오헬스, 2·3차전지, 미래자동차, 6G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대한민국이 겨우 일본의 뒷덜미를 잡았지만 아직 미진하다”면서 “과학기술을 조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4일 「경부고속도로 및 경부간선도로 지하도로 사업(도로 입체화)에 따른 영향과 과제」를 다룬 '이슈와 논점'을 발간했습니다. 최근 주목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의 지하도로 신설이나 경부간선도로의 지하화와 지상부 활용과 같은 도로의 입체적 활용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먼저, 대규모 토지의 확보없이 신규 도로의 건설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의 용량을 늘려 교통 소통의 원활화와 도로 정체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부간선도로 사업의 경우, 도로는 지하화하고 지상부는
박병석 국회의장은 30일 의장집무실에서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의 예방을 받았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소와 정유공장 현대화 등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4월부터 상품·서비스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진행중인데, 순조롭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면서 “한국으로선 이번 FTA가 신북방 국가들과 추진하는 첫 상품·서비스분야 무역협정인만큼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무바렉 발전소, 부
박병석 국회의장은 29일 의장집무실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대사의 예방을 받았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폴란드 무역액이 65억 불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전기차 배터리 등 한국 기업의 투자가 본격화 되며 양국 경제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이어 “유럽 최대허브공항을 겨냥한 폴란드 신공항 프로젝트 자문사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정됐는데, 이 사업에 경험과 실적이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길 희망한다”면서 “폴란드 정부와 대사님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이명수 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명수 의원은 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1대 국회 개원 이후 총 51건(올해 4월 기준)에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대표발의 법안 중 본회의 통과 법안은 총 12건으로 국민의힘 소속 상위 의원 1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통과된 법안 중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지방세특례제한법」·「조세특례제한법」등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뿐 아니라 국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아대사의 예방을 받고 “통계상으로 한국의 확진자 수와 확진 비율이 다른 나라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발 이탈리아 입국자는 다른 나라 입국자와 달리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면서 “EU·영국·미국·캐나다·일본과 같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또 “양국 우호 관계는 130년이 넘었다. (2019년) 양국을 오고 간 국민이 106만 명인데 그중 우리 국민 100만 명이 이탈리아를 방문했다”면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지방자치단체의 전문적인 망 유지・관리 역량을 점검・강화하고 자가망에서 발생하는 통신 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및 손해배상 방안도 함께 마련하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통신서비스 확대 논의와 향후 과제」를 다룬 '이슈와 논점'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자체 인터넷망(자가망)으로 타인의 통신을 매개할 수 없는데, 디지털 시대가 확산되면서 이 경계를 벗어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자가망 이용 통신서비스를 확대하면 공공서비스 확대, 정보격차
우리는 단풍 든 산을 보고 가을인 것을 알고 사람들의 두꺼워진 옷차림을 보고 겨울인 것을 알게 된다. 반면 소방에서는 추워진 날씨로 인해 난방기구 사용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출동량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겨울이 다가옴을 알게 된다. 이에 소방청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불조심 캠페인,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안전체험이벤트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1월에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재를 예방하
서민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중 하나인 국민임대주택의 노후화가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사업에서는 제외돼 주민 생활 불편과 주거환경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오섭 국회의원(민주당.광주 북구갑)에 따르면, 올해 15년이 경과 된 장기공공임대주택 중 국민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22%에 달하고 있으나, ‘입주자 삶의 질 향상 5개년 시설개선사업 기본계획’에 같은 법적 지원대상 임에도 영구임대주택과 5년 임대주택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장기공공임대주택(2019
미디어 아티스트 조상(서울예술대학교 교수.사단법인 한국예술융합연구센터 이사장.화가)의 미디어파사드 전이 열렸습니다. 작가 조상은 10월 한달동안 SK텔레콤 본사 사옥1층 LED채널에서 '초연결사회 - 바라봄과 보여짐'(Hyper-Connectrd society - gazing&being gazed)을 주제로 전시회를 갖습니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벽을 스크린으로 꾸며 전시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흔치않은 작품전시회입니다.조상 미디어아트 - 미디어파사드 전Hyper-Connectrd society - gazing&being gazed(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국회의원(민주당.광주 동구남구을)은 11일 소상공인들이 협동조합 조직 등 연대를 통해 자발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정부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로써 전국 각 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지역 온라인플랫폼 구축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서민경제의 주축을 이루는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가장 많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몇몇 대형 온라인 플랫폼들은 매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을)은 대규모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신설하는 『국가재난관리기금법』과 기금의 근거를 만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호법안으로 발의했습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 19)사태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재난의 범위와 손실의 규모가 천문학적인 사회재난의 경우 국가 자체 재원으로 재난대응비용을 충당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대규모 국채발행이 수반되는 추경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재난상황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국회 부의장. 부천병)은 국민연금 추후납부제도가 고소득자의 노후 재테크 수단으로 전락하여 연금가입자의 성실 납부 문화에 해를 끼치는 상황을 근절하고자「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국민연금 추후납부제도는 국민연금에는 가입되어 있지만 실직‧휴직‧사업중단 등의 이유로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했거나, 경력단절 등으로 국민연금 적용제외기간이 있는 경우 해당 기간의 연금보험료를 추후 납부하도록 하여 가입기간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1994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김상희 부의장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최
청년자영업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이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 구제방안 연속토론회 2탄 권리금편」을 2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7 간담회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세입자가 권리금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포기할 수밖에 없게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 대안을 마련해 보고자 하는 취지였습니다. 토론회는 김하룡 변호사(법률사무소 명동)가 발제를 맡았으며, 노화봉 정책연구실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차남수 연구위원(소상공인연합회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수당을 인상하고, 진료비의 감면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미래통합당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예지 의원에 따르면 한국전쟁 또는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들은 대부분 70세 이상의 고령으로 생계의 많은 부분을 참전수당에 의존하고 있지만, 최저생계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월 32만원의 금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김예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참
에너지전환이 그린뉴딜 주요산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준, 대표의원 우원식, 연구책임의원 양이원영)’가 ‘발전/에너지/전력계통 산업동향’ 세미나를 17일 오전 7시30분 의원회관 9간담회장에서 개최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그린뉴딜 어디까지 왔나! 연속 정책세미나’ 2회차 주제인 전력계통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에너지전환에 주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발제자로 나설 김대경 아시아개발은행 에너지 컨설턴트는 이날 국내외 에너지산업 동향과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그린뉴딜에서의 역할 등을 소개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코로나 경제위기 돌파를 위한 ‘K-의회의 시대’를 마지막 화두로 던졌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세계적인 대전환기에서 우리 국회가 세계 각국 의회에 새로운 협치 모델의 모범을 제시하는 그 날이 오길 바란다. K 열풍 속에서 ‘K-의회’라는 외침도 울려나오기를 희망한다”면서 "협치와 국민통합으로 ‘코로나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K-의회의 시대’를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에 참석해 "코로나 경제위기 돌파, 바로 이 부분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친환경 국회 조성을 위하여 양봉을 활용한 도시생태 복원촉진사업을 추진합니다. 국회의 도시생태 복원촉진사업은 국회 경내 유휴공간인 국회도서관 옥상을 활용하여 매년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90만 마리의 꿀벌을 12개의 벌통에 나누어 거주시킬 계획입니다. 거주하는 꿀벌들은 주변 5km 내 유실수의 수정확률을 크게 높임으로써 도시의 생태를 복원합니다. 양봉을 활용한 국회의 도시생태 복원촉진사업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019년 말 국회사무처에 제안한 것으로, 안상규 꿀벌연구소에서 벌통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제21대 국회 초선의원 당선인 151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초선의원 의정연찬회를 개최합니다. 문희상 국회의장 환영사 및 특강을 시작으로, 오전 국회 소속기관별 조직 소개에 이어 국회의장 주최 오찬이 있을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본회의장 방문과 의정활동 및 지원제도 안내, 「의정활동과 대언론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전자투표를 시연할 계획이었으나, 오는 20일 제20대 국회 마지막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