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간 동안 미세먼지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 의원은 8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 65세 이상 노인의 호흡기 질환 입원환자 증가율이 8.8%로 전체 연령 집단에 비해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65세 이상 노인에게 호흡용 보호구(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배 의원(자유한국당.충북 충주)은 7일, 에너지기본계획 및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시 에너지 수요 및 공급, 전력수급이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에너지의 이용·생산·전환·수송 과정에서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현행법상 국가에너지정책의 최상위 계획인 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시에 대기오염으로 인한 환경에 관한 위해 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또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7일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설치·운영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특별법에 따르면 환경부 장관은 미세먼지 등의 배출량 관련 정보의 수집·분석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지난해 8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지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관 신설 여부를 판단하는 행정안전부는 현재 환경부 소속 국립
국내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는 항만 배출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자유한국당 김도읍(국회 법제사법위원회.부산 북구·강서구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전체 미세먼지 대책 예산 1조9천억원 중 항만 배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해양수산부 예산은 293억원에 불과하다."면서 "항만 배출 미세먼지가 국내 초미세먼지 발생량의 9.6%를 차지하는데 예산은 고작 1.5% 수준으로 투입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도읍 의원은 “선박 운항, 화물 하역작업 등으로 인한
더불어민주당 국회 윤리특위위원들은 7일 "오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5·18 왜곡·모독 망언’ 당사자인 자유한국당 3인방의 징계안이 상정된다."면서 "진실과 정의가 더 이상 후퇴해서는 안된다는 비장한 각오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 세 명을 국회에서 제명 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의원들은 특히 "‘5·18 망언 3인방’에 대한 징계안을 ‘가장 먼저’,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미혁, 금태섭(서울 강서구갑), 김영호(서울 서대문구을), 박재호(부산 남구을), 박 정(경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그린피스와 함께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기업 활동에 요구되는 모든 전력을 안전하고 깨끗한 재생에너지로 100% 공급하겠다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가입한 기업들의 숫자가 166개를 넘어섰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미래의 화석연료 가격변동 위험을 미리 회피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재생에너지를 빠른 속도로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지난 6일 경기북부청 2018년 4분기 베스트 자율방범대-공동체치안우수관서 선정에 영예를 안은 와부파출소와 와부자율방범대를 방문하여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전달과 베스트자율방범대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습니다.이날 시상식에는 와부파출소장,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장, 와부자율방범대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우수경찰관 표창 및 우수자율방범대원 감사장 수여 등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와부파출소와 와부자율방범대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와부자율방범대는 1979년 1월 발대하여 현재 회원 60여명으로
전국 사업장 중에 미세먼지 배출량이 가장 많은 화력발전사업소가 해마다 1천억원의 지역자원시설세를 납부하지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쓰이는 금액은 극히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화력발전소가 납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2015년 996억, 2016년 1,052억, 2017년 1,129억원으로 연평균 1천억원에 이릅니다.2017년 기준 지역별 지역자원시설세 징수액은 충남이 38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 186억원, 경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자유한국당.경기 김포시을) 의원은 5일 초미세먼지(PM2.5)로 인하여 발생한 국내 사망자가 한 해 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홍철호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17년 연구한 결과 초미세먼지로 인한 국내 조기 사망자 수는 1만 1924명(15년 기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은 「심질환 및 뇌졸증(58%)」이 가장 많았으며, 「급성하기도호흡기감염 및 만성폐쇄성폐질환(각 18%)」, 「폐암(6%)」 등이 그 뒤를 따라, 주로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에 영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열리는 노동역사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말했습니다.이날 열린 노동역사 전시회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이용득 의원이 주최했으며 3월 4일부터 7일까지 의원회관 로비 2층에서 1차 전시회가 진행되고, 3월 9일부터 24일까지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2차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희상 의장은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노동은 생명이며 사상이며 광명’이라고 노동의 가치를 정의했다. 그동안 노동자들의 땀과 노력이 보다 행복한 나라로 나아가는 길을 닦아왔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재근(더불어민주당.서울 도봉갑) 위원장은 선박과 수상레저기구, 항공기 등의 음주운항 실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선박 등 수상 음주운항 적발 건수는 연평균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인재근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선박, 수상레저기구 음주 적발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해사안전법 및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른 주취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를 넘는 적발 건수가 총 530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병훈(경기 광주시갑)·임종성(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은 4일부터 7일까지 행정안전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학교운영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광주시 어린이 보행안전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방문을 진행합니다.방문 현장은 경기도 광주시 소재 총 27개교를 방문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통학로의 실태를 파악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어린이 보행교통사고 사고 건수가 2016년 대비 6.3% 감소한 것으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충남 아산갑)이 25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이명수 위원장은 오세현 아산시장으로부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릴레이 캠페인 지명을 받고 텀블러 사용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하여 캠페인 동참을 인증했습니다.‘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플라스틱‧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환경운동입니다.이는 개인이 사용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해찬)은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국청년·대학생위원회 공동주최로 제2차 혐오와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토론회 - 청년·대학생 편(이하 토론회)’을 개최했습니다.기본적인 개념 소개와 이해에 초점을 둔 1차 토론회와 달리 2차 토론회는 청년과 대학생들이 겪고 있는 차별 및 혐오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사전 공개모집된 8명의 청년과 대학생들이 직장과 대학 각 2개 팀으로 나누어 발제를 진행했습니다.대학부문에서는 대학(원)생들의 갑질 피해(예: 연구비
국회 교육위원회 임재훈 의원( 바른미래당 간사)은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석면의 위험성과 완전한 교내 석면제거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내 완전한 석면제거를 위한 해법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열린 토론회의 좌장은 김정만 화학안전보건협회장(동아대학교 명예교수)이 맡았고, 이용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장의 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한정희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 대표, 한철희 선문대학교 제약생명공학과 교수, 최남호 환경부 환경피해구제
국회 미래연구원은 21일 ' 미래사회와 미래정부: 도전과 과제'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 간담회장에서 연세대 미래정부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8일 ‘김경수 지사 불구속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김경수 지사가 모처럼 도지사로 당선되서 채 1년도 업무를 보기 전에 갑자기 저렇게 구속이 되서 저희도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현직 도지사를 전격적으로 구속한다는 것은 거의 상상할 수 없는 판결 결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당에서도 대책위원회를 꾸려가지고 판결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고, 변호인단을 강화해서 항소심에 응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20일경 보석 신청을 한다. 정상적인 판단이라고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이하 민평련)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15일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141명의 여야의원들과 함께 긴급토론회를 개최합니다.이날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참석하여 현장 축사할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출장 중인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공동주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을 규탄하고, 극우
민주평화연구원(원장 천정배)은 14일 ‘미세먼지 현황 및 실질적인 과제’를 주제로 정진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특강은 장정숙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 저감방안과 고농도 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분리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했습니다.정진상 박사는 “고농도 시 중국의 영향이 절대적이라면 비상저감조치 등 규제중심 정책이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며, 국민들은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 저감보다는 고농도 사례에 더 관심이 있다”면서 “△ 고농도기간 국내외 기여도의 정량화 △ 국내 기여
검찰과 경찰의 수사에 있어 공정성을 담보하고 수사기관 간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국가 수사청 신설'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자유한국당 곽상도·정종섭 의원,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이상원)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곽상도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사청법안」등의 주요내용과 쟁점 및 국가 수사청 신설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짚어보고, 수사가 전문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법제도 개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