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성일종 국회의원(통합당.충남 서산·태안)은 21일 BTS 등 국내뮤지션들의 해외공연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방탄소년단(BTS)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케이팝 그룹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해외 음악공연은 날이 갈수록 규모와 횟수 면에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높아지고 있는 K-팝 등 한류 열풍에 대한 호기심은 한류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국가브랜드 가치 상승효과와 경제적 낙수효과 등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희국(통합당.군위‧의성‧청송‧영덕)은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등 현황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건강보험가입자가 지난 5년간 43만여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9만여 명꼴로 늘어난 셈입니다. 외국인 가입자는 2015년에 78만4,369명(직장가입자 41만4,213명, 지역가입자 20만4,010명, 피부양자 16만6,146명)였으나 2019년에는 121만2,475명(직장가입자 50만4,168명, 지역가입자 51만5,241명, 피부양자 19만3,06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국적별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 의원(민주당.천안을)은 18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인재 육성을 위해 지방 국·공립대 학생의 등록금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지방 국·공립대 무상교육 법안은 지난 7월 29일 박완주 의원·김두관 의원·김승남 의원·윤영덕 의원·윤재갑 의원·장경태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지방 국·공립대 무상교육을 위한 토론회」의 논의를 통한 의견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발의했습
8월 14일 국가 기념일인 을 맞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사회운동으로서의 문화예술과 문화예술인의 권리보장’ 토론회가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과 김상희 국회부의장, 정춘숙 여성가족위원장, 남인순, 양이원영, 이수진(비례), 인재근 국회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공동주최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 운동 30년 속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어떠한 활동을 해왔는지 되돌아보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송옥주 국회의원(민주당.경기 화성갑)은 오는 14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그린뉴딜과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재활용 등 ‘자원 순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자원순환특별위원회와 국회 송옥주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김성환, 이해식, 이규민, 안호영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정의당 생태에너지 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법무법인 강남,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태근 (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는 11일 올해 대한민국연극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 등을 위촉했습니다. 올해 연극제의 오태근 조직위원장은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 배우는 다년간의 연기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세 명의 배우를 통해 올해 대한민국연극제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극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연극인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홍보대사 배우 김응수는 “연극이라는 것은 제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한 인도네시아 우마르 하디 대사(Umar Hadi),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기술을 활용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의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제안한 기술 중 하나는 인도네시아에서 팜오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바이오가스를 처리하여 차량 연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 메탄을 생산하는 기술로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을 인
최근 여자배구 故 고유민 선수가 악성 댓글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유승민 IOC 위원이 관련 입법에 화답하여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비례대표)가 지난 7일 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상 온라인상의 혐오·차별 표현 등 모욕에 대한 죄를 신설하고, 피해자를 자살하게 하거나 자살을 결의하게 한 사람에 대해서는 형법상 자살방조죄와 같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전용기 의원은 법안 발의 준비와 함께 네이버 실무자와도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하고, 스포츠란 악성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선제적 삭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제작·유포·판매 등을 목적으로 한 온라인사이트 개설 행위를 강력하게 처벌하며, 재판과정에서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특례규정을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권인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현행법 상 불법촬영물 피해자와 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을)은 6일 오전 10시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정부의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 바이러스 기초연구소 설립방향 및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지난 4일 바이러스에 관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기초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원 설립 근거법도 대표발의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 기초과학연구원, 한국생명공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내 위상과 영향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세계유산 국제센터의 국내 설립이 본격화됩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현진 의원(미래통합당.서울송파을)은 세계유산 국제센터의 설립 및 지속적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유네스코 국제센터는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제40차 총회에서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유네스코 간 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유네스코 내 일본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은 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충남 천안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3일 오후, 계속된 폭우로 천안시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문진석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 보고를 중단하고, 피해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문진석 의원은 주요 침수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참담한 심경”이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여성가족위원회 권인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불법 촬영물이 분명함에도 피해자의 신고 및 동의를 전제로만 삭제 지원을 수행하도록 한 여가부 운영지침은 디지털 성범죄의 선제적 대응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0년 여성․아동권익증진사업 운영지침에 따르면, ▲인터넷에 유포된 피해촬영물만 삭제 가능(라인, 카카오톡 등 메신저에서 유포된 피해촬영물은 삭제 불가) ▲피해당사자의 촬영물만 삭제 가능 ▲미성년자 피해자의 삭제 지원 신청 시, 보호자의 동의서 필요 등의 유의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오전 10시 여·야 초선의원들이 모여 국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개원특집 대담 프로그램 '초선의원, 21대 국회를 말하다'가 방송됩니다. 본격 대담을 펼칠 여·야 초선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성만 의원과 장철민 의원이, 미래통합당에서는 안병길 의원과 양금희 의원이 출연하며,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에서부터 일하는 국회법, 여·야 협치 문제 등 21대 국회운영 및 민생현안 해법을 놓고 격렬한 토론을 펼칩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침마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초선의원 공부모임 현장을 살펴보고, 여·야 재
특수학교가 지난 한 해 동안 5개 학교가 신설됐습니다. '2020 특수교육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자 기준으로 특수교육을 받는 특수교육대상자는 9만 5천 420명으로 작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교육환경별로 보면 특수학급 5만 2천 744명(55.3%), 특수학교 2만 6천 299명(27.6%), 일반학급 1만 6천 61명(16.8%), 특수교육지원센터 316명(0.3%)입니다. 관심을 끌었던 특수학교는 5개교 증가했습니다. 2015~19년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5교에 비해 2배 수준입니다. 5개교는 모두 공립 신설입
자폐성 장애를 가진 소녀 툰베리는 어떻게 기후과학에 눈을 떠 세계인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세계 청소년들의 아이콘이 된 걸까. '우리집이 불타고 있다'(원제:The Greta Thunberg Story : Being Different is a Superpower) 는 한 가족이 기후위기에 공감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헌신하며 더 나은 세상을 찾는, 마음을 담은 이야기다. 동시에 50년 후 지구가 대멸종이라는 파국을 맞게 될까 봐 걱정돼 잠 못 이루던 소녀가 위기의 행성을 구하려고 나선 이야기다. 한 때는 말하고 먹는 것도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대표 박정)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회장 오덕성)와 함께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새로운 일상, 학교도서관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유튜브)으로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1부 행사로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 출범식을 합니다.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은 도서관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20일 "서울시가 성폭력 신고사건 중 50% 이상을 ‘혐의없음’으로 심의·의결했다"며 “피해자중심주의에 기반한 사건처리였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미애 의원실이 서울시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성폭력·성희롱 상담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성폭력 고충 상담제도’ 도입 이후 올해 6월까지 총 113건이 신고·접수되었습니다. 세부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이행완료 44건 ▲추진(처리)중 12건 ▲해당없음(기각·각하 등) 57건으로 피해자의 의사와 달리 성폭력·성희롱이 성립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미래통합당)은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22차례의 주요 부동산 대책 중 12건(54.5%)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을 거치지도 않고 결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정심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사전에 심의하고 방향을 정하는 위원회로 주거종합계획 수립 변경과 택지개발지구의 지정·변경, 주택 공급·거래 등 국토부 장관이 심의에 부치는 중요 사안을 다루게 됩니다. 원칙적으로 주정심 결정에 따라 부동산 정책의 방향이 바뀔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주정심은 201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4일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안」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익산 왕궁리 유적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고대 동아시아 최대 문화강국이었던 백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백제 왕도의 핵심유적이 대부분 매장문화재로서 가시성이 부족하고 이에 대한 보존 및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