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은 14일 의장집무실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미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13일 의장집무실에서 박영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박병석 의장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총선을 치룰 수 있던 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노력해준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은평갑)은 8일 체육계 비위에 대한 강력한 조사와 수사를 보장하기 위하여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등 ‘최숙현 2법’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 ‘스포츠윤리센터’관련 법조항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체육단체 등에 비위(징계) 관련 정보를 요청하였을 때, 체육단체 등이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정보를 제출할 수 없다'는 핑계를 대지 못하도록 하고, 특별한 사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박 정)는 준비간담회를 지난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강득구·권칠승·김승수·박 정·서동용·서삼석·한무경 국회의원,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김영석 한국사서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 운영위원 선임 및 창립기념 토론회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포럼 운영 방안이 논의했습
미래통합당 저출생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애)는 당사자 간담회 “진짜듣자(진짜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8일 12시 성동구 성수2가 주민개방카페에서 한부모가정 당사자 10여 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당사자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첫 현장간담회에 대해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위원장은 “현재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이미 다양한 가족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가족형태가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정부의 정책은 전형적인 가정에 머물러 있다.”면서 “이러한 정책기조가 조속히 변화하여 대한민국을 이루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특히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권영세 미래통합당 의원(서울시 용산)은 6일 오후 1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를 개최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번 원구성 협상 과정에서도 기부금을 받거나 일정 국가 보조금 받는 단체를 전수조사하자고 했으나 민주당에서 거부해 성사되지 못했다”며 “윤미향 사태와 정의연 사태의 본질적 문제가 큰 만큼 당론으로 추진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지난 6월 30일 정부에서도 기부금에 대해서 회계를 투명하게 하기 위해 시행령 계정 했는데, 당초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연극축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의 ‘네트워킹 페스티벌’ 참가작 8편이 공개됐습니다.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작년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에서 신설된 차세대 연극인들의 도전무대로 올해는 신진 연극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참가단체의 연출가 연령을 40세 이하(198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제한했습니다. 지난 5월 29일까지 총 23개 단체가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2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울송파병) 의원과 정춘숙(경기용인시병) 의원 공동주최로 ‘“죽어야 끝나는 스토킹 범죄, 미리 막을 순 없나” 스토킹범죄처벌법 제정 촉구 토론회’가 7일 오전 10시에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스토킹범죄처벌법’이 21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가운데, 남인순‧정춘숙 의원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스토킹범죄를 근절하기 위하여 ‘스토킹범죄처벌법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스토킹범죄처벌법’ 제정을 제21대 국회 우선과제로 삼을 것을 촉구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3일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최소연계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완화하는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연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최혜영 의원은 '2015년 직역연금의 수급요건 하향과 각 연금제도 내 가입자와 제도 이동자 간 형평성 제고 등을 위해 최소연계기간을 10년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연계제도는 그동안 대표적인 공적 노후소득보장장치인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사학연금 등 직역연금에서 각각 최소가입을 채우지 못하면 일시금을 받아
제21대 국회의 개원과 함께 국회방송이 새롭게 준비한 청소년 토론 프로그램 ‘청소년의회프로젝트「우리들의 민주주의」’가 4일 국회방송(NATV)을 통해 첫 방송됩니다.(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방송). 「우리들의 민주주의」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들을 토론형식으로 풀어나감으로써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토론의 중심이 될 청소년위원회의 위원장(MC)은 대한민국 최고의 콘텐츠크리에이터, 초등학생들에게 ‘초통령’이라고도 불리는 도티(본명 나희선). 무엇이든 쉽게 이야기해주는 전달력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된 자는 국립묘지에 안장이 금지되고, 서훈도 취소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은 지난 1일 서훈을 취소할 수 있는 사유에 대상자가 친일반민족행위등의 가해자와 전범자인 경우를 추가하는「상훈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된 자는 안장대상심의위원회에서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도록 하는「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서 결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 중 훈·포장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가 30일 10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추경예산안이 회부된 16개 상임위원회 모두 예비심사를 마쳤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문화뉴딜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를 겪고 있는 문화·관광 분야에 끼친 영향 및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입법·정책방안을 ‘문화뉴딜’로 확장하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토론회는 이병훈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며, 김성진 센터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책정보센터), 임학순 교수(카톨릭대), 강신겸 교수(전남대학교)가 각각 ‘코로나19의 문화부문
김웅 의원(서울 송파구갑·미래통합당)이 개최한 『아동 폭력 살인 근절법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행사가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웅 의원은 개회사에서 “최근 천안에서 일어났던 학대치사범죄와 같은 아동학대 사건은 매번 발생할 때마다 국민적 공분이 일어나고, 가해자를 비난하지만, 다시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는 것이 반복된다.”라며 “더 이상 이러한 참혹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책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은 24일 화재진압 등 재난현장에서 심각한 정신적·신체적 (외상후 스트레스 등 포함) 피해를 입었거나 5년 이상 근속한 소방공무원에 대하여 본인이 원하는 경우 재직기간 중 한 차례에 한정하여 6개월의 범위에서 안식월을 갖게 하는 [소방공무원법] 개정안 대표발의 했습니다. 장재원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직무특성상 생명·신체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고 있고, 화재진압 등 재난현장에서 상상할 수 없는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시달리고 있다”며 “화재현장에서 피해를 입었거나 5년 이상 근속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안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17일 국가가 나서 일본군위안부 진상을 규명하는 일명 ‘일본군위안부 국가차원 진상규명법안’을 여야 의원 37명과 함께 공동발의했습니다. 양기대 의원은 이날 “저의 1호 법안인 ‘일본군위안부 피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은 최초로 일본군위안부 진상규명 등을 국가책무로 규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정부기구를 만든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양기대 의원은 “현재 일본군위안부 생존 피해자는 17명으로 시간이 없다”며 “이분들이 살아계실 때 정부 차원에서 역사를 바
전국 방방곡곡 숨은 미술품과 예술명소를 찾아 여행하는 국내 최초 미술탐방예능 프로그램이 12일 첫 방송을 탔습니다. 바로 국회방송(NATV) 지역예술 재발견 프로그램 『우리동네 미술관』(매주 금요일 오전 8시 45분) 입니다. 국회방송 『우리동네 미술관』은 예술을 주제로 전국 지역구를 연계한 동네 여행을 통해, 지역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진행은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 4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연예계 대표적인 브레인 신아영 아나운서와 ‘미술계의 설민석’이라고 불리는 김찬용 도슨트(Docent)가 맡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임웅수)는 서울시 지원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공연예술계를 지원하는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국악인 파이팅 콘서트 디딤돌119」에 참여할 국악 관련 공연단체 및 기획사를 오는 6월17일까지 같이 모집합니다. 침체된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돕고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국악 예술인들의 어려운 공연 활동에 인건비 및 대관료 등 공연제작에 필요한 직접적인 비용을 지원하며 국악 공연단체 및 기획사 75단체 내·외로 선정하여 단체별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
[뉴스캔=황경숙 기자] 1930년대 문인들의 예술과 삶의 열정을 표현한 창작 뮤지컬‘팬레터’가 6월 12일~14일까지 부산문화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서울 두산아트센터에서 개막한 팬레터는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환상적인 음악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1930년대 천재 소설가 김해진(김경수-이규형)과 그를 동경하는 소설가 지망생 정세훈(백형훈-문성일), 비밀에 싸인 천재 여류작가 히카루(소정화-김히어라) 세 인물을 주축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이다.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더해 만들어진 모던 팩
[뉴스캔=황경숙 기자] ‘궁극의 맛’은 올해 처음 신설된 백상연극상을 수상한 신유청이 연출했다. ‘궁극의 맛’은 음식 만화의 최고봉인 츠치야마 시게루(土山しげる)의 동명의 만화와 제목이 같다. 본래 이 만화는 교도소 재소자들이 자신이 먹어본 음식에 대한 경험을 다른 재소자에게 들려주면서 맛의 경험을 두고 배틀을 벌이는 내용이다. 연극은 츠치야마 시게루의 작품과는 거리가 멀다. ‘재소자, 음식, 사연’이라는 키워드를 제외하면 만화에서 가져온 것은 거의 없다. 특히 맛의 경험에 대한 배틀은 없다. 작가 황정은, 진주, 최보영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