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인한 피해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한선교 의원(자유한국당.용인병)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휴대전화 소액결제 관련 피해 구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건수가 1,49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 신고건수는 2015년 290건에서 2016년 375건으로 크게 늘었다가 2
올해 해외도피 사범수는 작년보다 약 두 배가량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석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시 동안구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도피 사범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19년 7월 기준 해외도피 사범은 546명으로 2018년 전체인 579명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616명이던 해외도피 사범수는 2017년 528명으로 감소했다가, 2018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중국과 필리핀으로 도피한 해외사범수는 546명 중 각각 180명, 99명으로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단순 증가폭으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정순영, 이하 수리연)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수학과 의료수학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의 중요한 요소로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산업수학 분야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선도형 혁신을 위한 수학의 역할과 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국회, 정부,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부 주제발표와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실장 홍형선)은 9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생태계본부(본부장 민병수)와 정보공유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생태계본부는 공공소프트웨어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공공소프트웨어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관련 제도를 개선하며 소프트웨어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부서입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ㆍ클라우드 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에 대한 지식과 우수 사업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국회사무처 주요 정보화사업에 대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자문을 받는 등 양 부서 간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파이낸셜뉴스(회장 전재호)와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시상식을 열어 대상(국회의장상) 1편, 최우수상(국회입법조사처장상 및 파이낸셜뉴스신문회장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편 등 총 8편의 제안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2019년 제안대회는 10대부터 60대까지,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의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제로 느끼는 제도상의 문제점이나 개선점에 대해 총 174건이 제안되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안들에
정부가 우체국을 설치하지 않은 지역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우체국인 별정우체국에서 10년간 1조원 이상 적자가 발생했으며 전체 별정우체국 중 66%가 10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 마포구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작년까지 10년간 별정우체국의 누적 적자는 1조146억원에 달했습니다. 별정우체국은 정부가 우체국을 설치하지 않은 지역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우체국으로, 소유자(피지정인)가 자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최재형 감사원장,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오늘은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먼저 국내외로 어려움이 깊어가는 시기에 지쳐있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대 국회, 다시 일할 기회 달라고 할 수 있겠나 저는 오늘 마지막 정기국회의 개회사를 준비하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국회는 여야의 끊임없는 대립과 갈등이 지속되는 매우 어려운 정국입니다. 그렇더라도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앞으로는
제7회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이 “한국의 미래 ․ 지역의 미래 ․ 거버넌스”를 대회 대주제로, 오는 11월 1~2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개최를 확정짓고 세부 프로그램 준비와 참가 기관단체 모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각자 그리고 서로”, “좋은 정책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를 슬로건으로, 시민사회가 선도하여 좌와우, 공공, 민간, 시민 등이 모두 함께 하는 종합 정책 축제로 메인 세션(대회 주제세션, 개막식, 폐막식), 정당국회 세션, 씽크탱크 세션, 자치분권 세션, 사회혁신 세션, 청년 세션, 전시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은 30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념편향성과 공정성·중립성 결여 및 MBC와의 이해관계 문제를 질타하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정용기 의원은 "한상혁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나 서면답변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후보자가 지난 기고문에서 보여주었던 행태와는 정반대"라며 "한상혁 후보자는 기고문을 통해 이중성과 이념 편향성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특히 좌편향적인 (사)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공동대표직을 수행하며 공정성·중립성이 결여된 후보라는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방정치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시선은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그리고 앞날은 희망적인가, 회의적인가? ‘지방자치가 서른 살이 되었지만 단체장의 각종 비리, 지방의원의 이권 개입부터 도박, 폭행, 음주추태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아 지방의회 무용론까지 거론될 지경에 이르고 있다’는 소리가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방자치가 주민의 주권자됨을 강화하고, 주민생활의 각양 편익을 높이고, 지역에 따라 공동체의 활기를 새로 불어넣고 있는 것도 주지의 사실입니다. 나아가 현재의 나라 형편이, 중앙
얼마 전, 좀더 정확히 말하면 2016년 세상을 들썩였던 사건이 있었다. 한국바둑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의 대결이었다. 당시 나는 몇몇 뉴스에서 이 소식을 접하면서 항상 메인 제목에 붙는 ‘세기의 대결’이라는 수식어가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었다. 아무리 인공지능 컴퓨터라고 해도 수많은 변수를 가진 바둑에서, 어떻게 컴퓨터가 인간을 이길 수 있겠느냐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도 그럴 만한 것이 가로 열아홉 줄, 세로 열아홉 줄의 반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우리들의 조국은 어디 입니까. 우리 자손들에 물려주어야 할 나라는 어디입니까. 대한민국 입니다. 한반도에 사는 한인 8,000만, 해외교포 700만, 국내 다문화가정 200만의 구심점은 어디입니까. 평양도 베이징도 도쿄도 워싱턴도 모스크바도 타쉬켄트도 아니고 서울 입니다. 대한민국 입니다. 인구와 국력과 역사 그리고 대륙과 해양을 머금은 지리와 국제연계의 구심점도 대한민국이고 서울입니다. 지구촌, 한인(韓人), 한민족의 구심, 중축, 중심이 대한민국 입니다. 1876년 문호개방 이후 서세동점이라는 문명사적 대질서 개편과정에서 195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가 열린다.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달 20일 부터 11월 1일 까지 ‘지역의 미래,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9 거버번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시상 대상은 주민생활 편익 증진, 행정혁신, 자치분권 혁신, 미래개척, 정치문화 혁신 등 5개 분야다. 심사기준은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성과창출), 혁신 파급력,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이며 이중 ‘참여와 파트너십의 거버넌스 원리를 구현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 Brief 창간호 발간에 즈음하여, Brief 편집통신원을 모집합니다.주민주권 시민주권의 지방정치 발전과 자치분권에 뜻을 같이하는 분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편집통신원은 ‘로컬거버넌소식’란과 ‘자치분권동향’란에 실을 기사나 기명 칼럼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Brief의 편집 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실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편집 회의나 워크숍 등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동행의 뜻이 있으신 분은 자유 양식으로 간단한 신청서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편집통신원이 되신 분께는 위촉장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거버넌스센터 부설 도서출판휴머니즘에서 한국사회연찬 리포트 Ⅱ 『좌파, 한국의 좌파』를 펴냈습니다. 이 소책자는 세계사를 선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장기기획 한국사회연찬의 1년차 주제 “(서구) 근대의 가치와 현대 한국의 이념과 세력 지도 : 논리와 현실” 연찬 시리즈 보고서 가운데 첫 권 『우파, 한국의 우파』에 이은 두 번째 권으로, 앞으로 이어질 주제들은 “좌파 · 우파와 새로운 가치, 새로운 도전” “‘자유’와 21세기적 문제군” “ ‘평등’과 21세기적 문제군” “‘박애’와 21세기적 문제군” “한국의 사회·정치 사상:
3월 3일 시작된 로컬거버넌스 스터디가 8월 31일 8회차를 마지막으로 정리되고, 5기 스터디가 시작된다. 5기 첫 스터디 주제는 다. 특히, 지정연 로컬거버넌스 스터디는 2019 대한민국정치켄벤션&페스티벌에서 이란 주제로 두 차례 공개 세미나를 진행한 후 법제도 개정 이슈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거쳐 올해 안에 보고서와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제7회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2일로 일자를 변경해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2019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고양시와 공동주최하며, 전국시장군구수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 정당 연구소와 공동주관해 추진된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통한 1차 홍보를 진행했고,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 2차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치분권 혁신세션에서는 지방정치 주체인 지방정치인.주민.활동가.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분권형 지방분권국가의 미래를 모색한다.
거버넌스센터는 ‘지역의 미래 ․ 한국의 미래 ․ 민주주의의 미래’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9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대회장 :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원혜영 국회의원. 이상 거버넌스센터 자문위원)를 개최합니다.지방정치 혁신과 지방자치 성숙을 촉진하고 시민주권의 민주주의 진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초부터 기획단 회의와 조직위 회의를 거듭하며 오랜 준비 작업을 거쳐, 마침내 중앙일보 등의 후원 아래, 역사적인 첫 대회를 시행합니다.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하며, 응
강원도와 강원연구원이 ‘강원도 신농정 거버넌스’ 발족을 추진한다.[강원도민일보] 20일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신농정 거버넌스는 최근 사전 워크숍을 갖고 위원장 선출 분과별 과제를 검토했다.위원장에는 신성재(사진) 전국농민회총연맹 도연맹 의장이,부위원장에는 한영미 횡성여성농업인센터장이 각각 선출됐다. 신농정 거버넌스는 민승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박효동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이상현 강원대 교수,허용봉 강원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농정의 현실을 진단하고 강원도 여건에 맞는 새로운 농정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강화사업 추진체계를 지원하고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과 하이테크밸리의 발전방향, 전략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거버넌스는 2개 그룹으로 구분해 그룹1은 시민·근로자·기업체(토지소유자), 그룹2는 성남시 관련부서, 관계기관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최홍석 성남시 기업지원과장은 “성남하이테크밸리의 경쟁력강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역주민, 입주기업인, 근로자의 참여는 재생사업전략을 마련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적극적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