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국민연금, 기초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공적연금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팩트북 제74호 「100세 시대의 공적연금」(243쪽)을 8월 30일(금)에 발간했습니다. 이 팩트북은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와 공적연금제도를 분석하고, 우리나라 공적연금의 운용현황과 정책과제, 국회의 관련 법 논의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의 공적연금」에 따르면, 주요국들은 역사적, 정치적 경험과 사회구조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공적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마다
국회 정무위원회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1일 “담뱃갑의 광고효과를 억제하기 위한 「담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 ‘담배사업법’은 2016년 12월 23일부터 금연유도를 위해 담뱃갑 앞면에 경고그림을 표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가 2019년 5월 발표한 ‘금연종합대책(안)’ 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인 남성 흡연율은 OECD 4위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청소년 흡연율은 2017~18년 2년간 증가추세를
지난달 우리 국민들의 해외 여행객 수가 지난해 보다 7.4% 증가한 249만 5,79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그동안 80세 이하로 가입제한을 뒀던 여행자보험의 나이제한이 폐지될 전망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성남 중원구)는 25일 질병을 원인으로 하는 사망을 제3보험의 특약 형식으로 담보하는 여행자보험의‘80세 이하 보험만기 요건을 폐기’하여 나이에 상관없이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질병을 원인으로 하는 사망 특약 보
국회 한-중남미 의회외교포럼(회장: 김무성 의원) 및 한-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의원친선협회(회장: 원혜영‧김태년‧김경협 의원) 대표단은 브라질을 방문하여 8일 자이르 메시아스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만나 수교 60주년을 맞는 양국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측은 양국 간 더욱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 발전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특히 우리 대표단은 현재 3차 협상 중인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간 무역협정 이 양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
'초고령사회대비포럼, 리스타트 KOREA'은 4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대비, 액티브 에이징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차-일자리 관련(7월 4일), 2차-금융/경제 재무관련(8월 20일), 3차-건강/관계 관련(9월 예정) 시리즈로 진행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한국금융복지연구소, (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등이 공동주관합니다. '초고령사회대비포럼, 리스타트 KOREA'은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안양동안을)은 18일 경쟁력 있는 기업의 가업 승계 활성화를 통한 고용확대와 경제성장 제고를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높은 상속세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사모펀드에 회사를 매각하는 중견·중소기업(락앤락, 쓰리세븐, 유니더스 등)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심재철 의원은 지난 11일 정부와 여당이 가업상속 지원세제 개편방안을 발표했으나 기업인들이 제기해왔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법개정에 나섰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8박 10일간 러시아 및 발트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의 러시아 방문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 한반도 주요 4강 방문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의회외교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이번 순방은 러시아의회외교포럼 회장인 추미애 의원과 회원인 송영길 의원 등이 함께 했는데, 이번에 구축한 외교채널을 통해 향후에도 러시아와 의회차원의 다양한 소통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희상 의장은 러시아에서
러시아와 발트3국을 순방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리투아니아로 이동해 현지시각 3일 오전 프란츠키에티스(Viktoras Pranckietis) 국회의장, 그리바우스카이테(Dalia Grybauskaitė) 대통령, 스크베르넬리스(Saulis Skvernelis) 총리 등 리투아니아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양국 간 교류확대 및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먼저 프란츠키에티스 국회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친구는 금보다 귀하다’는 리투아니아 속담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한국과 리투아니아는 독립과 자유민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제71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제일 먼저 국회 가족 여러분과 대한민국 국회의 생일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싶다”면서 “지난 1년 유인태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합심했던 국회사무처를 비롯한 국회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문희상 의장은 “국회가 장기간 정쟁과 혼란에 휘말려 원활히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겁다”면서 “국회 가족 여러분은 지금까지 해온 대로, 당장 내일이라도 국회가 열릴 것처럼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희상 의장은 “제20대 국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은 농촌진흥청, 머니투데이와 공동주최로 오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점식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장이‘한국 농업기술 ODA 10년의 성과와 발전방안’을, 김충회 전 KOPIA 케냐센터 소장이‘KOPIA 케냐 사업의 주요 성과와 제언’을, 홍은표 상명대학교 교수가‘농업기술 ODA 사업의 성과중심관리’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종합토론에서는 오세익
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서울 성북갑)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어르신 걱정, 유승희가 답한다”를 주제로 노인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유승희 의원실은 "이번 정책토크콘서트는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ㆍ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한국사회 노인세대의 경제적ㆍ정신적 위기 상황을, 어르신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OECD가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 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표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용인정)은 지난달 30일 ‘소액사건심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사소액 재판 소송가액 기준을 ‘법률’로 정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표창원 의원실에 따르면 민사소액 재판은 재산권 소송 중 소액의 민사사건을 간이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제도이며, 현행법상 민사소액 재판 소송가액 기준인 3,000만 원을 ‘대법원 규칙’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소액사건에 해당할 경우 다른 민사사건과 달리 법원은 판결서에 이유를 기재하지 않을 수 있고 직권으로 증거조사가 가능합니다. 이
이종후 국회예산정책처장은 24일 10시 국회의정관에서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 연례협의단을 면담하고 재정정책, 재정건전성 등 우리나라 재정 전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이날 국회를 방문한 무디스 협의단은 마이클 테일러 아태지역 대표(Mr. Michael Taylor, Chief Credit Officer) 진 팡 아태지역 부대표(Mr. Gene Fang, Associate Managing Director), 크리스티안 드 구즈만 한국담당 국가신용등급 총괄이사(Mr. Christian De Guzman, Senior Credit Offic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축소되면 근로소득자와 사업자간 세금 형평성이 악화되고 지하경제가 더욱 활성화돼 경제 전체의 투명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5일 최근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를 언급한 경제부총리의 발언에 대해 “한국의 지하경제 비중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20%를 넘어 주요 선진국의 3배에 이른다”면서 ”자영업자들의 과표양성화를 위해 도입한 애초 취지가 거의 달성되었다는 정부의 인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열린 ‘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은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재정분권과 균형발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한국지방행정연구원·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와 민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김두관 의원실과 민주연구원 자치발전연구센터가 주관을 맡아 준비했습니다.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민주당 정부의 집권 2년이 ‘왜, 무엇을, 언제’라는 정책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공감의 시기’였다면, 남은 집권 3년은 ‘무엇을, 어떻게’를 구체
(공동주관: 김무성ㆍ정진석 의원)는 19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스무 번째 토론회를 개최합니다.이번 토론회는 현진권 자유경제포럼 대표?볍蓚台撰湛?‘악'(惡)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한 뒤, 토론과 질의ㆍ응답 순으로 진행됩니다.김무성(자유한국당.부산 중구영도구)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이 한계점에 도달해있는 시점에서 문재인 정부는 노동개혁 등 과감한 구조개혁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을 회복시켜야 하는데, 오히려 과도한 최저임금인상과 주52시간제로 대표되는 친노조-
국회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충남 아산갑)이 국민 구강건강 증진 및 치의학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구강전담부서인 구강정책과 신설에 크게 기여했습니다.이명수 위원장은 19대 국회부터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자와의 끊임없는 협의와 간담회를 통해 보건복지부 내 구강전담부서 신설을 강력히 주장해왔으며 지난 2018년 국정감사 당시에도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으로 하여금 정부차원의 전담부서를 만드는 등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강화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치과 병‧의원 급여
종이 건강보험증 대신 모바일 또는 전자 건강보험증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은(자유한국당.충남 아산시갑)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2017년 건강보험증 2,170여만건이 발급되어 총 63억 8,700만원이 소요됐지만, 정작 실제 사용은 저조해 대안이 필요하다”며 종이 건강보험증 대체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명수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2017년 5년간 건강보험증이 1억 183만건 발급되었고 총 303억 7,000만원(용지비 36억 2,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수 급감으로 학급당 학생수 10명미만 학교가 전국 1896개교, 16.0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을)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학급당 10명미만 학교 수는 강원이 242개 36.67%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전남 314개 36.22%, 전북 268개 35.03%, 경북 322개 33.33%의 비율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수도권의 경우 학급당 10명미만 학생수를 가진 학교수는 서울 3개 0.23%, 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동철 의원은(바른미래당.광주 광산구갑) 16일 "고용 대참사 초래한 최저임금위원회는 책임지고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김동철 의원은 "2년 동안 29%에 달하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의 결과, 최저임금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의 일자리만 줄어들고, 소득분배 개선은커녕 소득 양극화가 역대 최악을 기록했으며, 중소기업들은 인건비를 감당 못해 근로자를 해고하거나 공장을 해외로 옮기는 등 엄청난 부작용만 양산. ‘제2의 IMF’ 사태라고까지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김동철 의원은 "최저임금이 긍정적인 기대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