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24일 오후 1시30분에 전체회의를 열어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안」, 「항만안전특별법안(대안)」, 「정기 컨테이너선사의 공동행위에 대한 해운법 적용 촉구 결의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3차례의 법안소위원회 개최 및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 및 농민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다각적이면서도 현장의 여건을 감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의장집무실에서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의 예방을 받고 “아직 양국의 경제교역 규모는 작지만, 몽골에게 한국은 5대 교역국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몽골을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 협력국으로 선정해서 올해에 8800만 달러를 지원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에르덴토야 대사는 “한국 정부의 지원은 몽골이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지원해준 코로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송옥주)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16건의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의결된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건설 산업재해 예방 지도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계약주체를 기존 건설공사도급인에서 건설공사발주자 또는 건설공사 시공을 주도하여 총괄·관리하는 자로 변경했습니다. 또한 기존에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규정되어 있던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를 법으로 상향 규정하면서, 일정 기준을 갖춘 사업주의 경우에는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강기윤)를 열어 13건의 법률안을 심사하고, 이 중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0건의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는 식품의 형태·냄새·색깔·크기·용기 및 포장 등을 모방하여 식품으로 오용될 우려가 있는 화장품의 제조·수입·보관·진열을 금지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김민석의원 ·백종헌의원·김원이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4건의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합·조정한 것으로, 최근 화장품을
생계지원금 지급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생활안정 기반이 마련됩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3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김병욱)를 열어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11건을 의결했습니다. 이 날
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국회접견실에서 보훈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박 의장은 “국가 위해 헌신하고 피흘리신 분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대우할 때 더 많은 애국자 만들 수 있다는게 제 신념”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이 연로하시기 때문에, 보훈정책에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으실 분들을 위해 정부가 더 많은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무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참전유공자 평균 연령이 90세다. 이들의 후손들을 회원화하는 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3일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이재정)를 열어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한-인도네시아 CEPA”) 비준동의안’등을 의결했습니다. 한-인도네시아 CEPA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간에 무역·투자·서비스 등에 대한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고, 투자자 보호수준을 확대함으로써 양국간 경제통상관계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동 협정은 2020년 12월 한-인도네시아 양국이 정식 서명한 후, 2021년 4월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한-인도네시아 CEPA에서는 상품양허와 관련하여 한-아세안 FTA(2007년 발효)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국회 영상회의실에서 브엉 딩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화상 회담을 갖고 “베트남에게 한국은 1위 투자국, 2대 공적개발원조(ODA) 지원국이자 3대 교역국”이라며 “약 8,000개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베트남) 입국 승인이 지연되고 자가격리 기간이 너무 길다. 우리 기업·금융인에게 특별입국제도를 재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또 “지난해 베트남 방문 당시 베트남 지도자들에게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현재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첨단교통서비스의 실현을 위한 통신 신기술 도입 관련 쟁점과 과제」를 다룬 '이슈와 논점'을 발간했습니다. 최근 주목되고 있는 자율주행 등 교통서비스의 혁신을 위해서는 교통기술과 통신기술의 융합이 중요한데, 서로 다른 두 기술의 결합과 협업 과정에서 다양한 쟁점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나 자율주행자동차 등 교통서비스의 혁신에 필요한 통신기술의 융합 과정에 있어서 기술적으로 검증된 DSRC/WAVE와 새롭게 등장한 최신 기술인 C-V2X간의 선택·활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2일 오전 9시 30분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항만안전특별법」 제정안, 「국제항해선박 등에 대한 해적행위 피해예방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13건의 법안을 상정·논의했습니다. 이 중 항만에서의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에 관한 항만운송사업자 및 항만운송관련사업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자율적 안전관리를 촉진시킴으로써 항만에서의 안전 문화 확산과 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내용의 「항만안전특별법」 제정안을 대안으로 의결하는 등 9건의 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의결된 「항만안전특별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22일 양일에 걸쳐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박주민)를 열어 18건의 법률안을 심사하여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및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은 권인숙의원안, 양금희의원안을 2건을 병합 심사하여 위원회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출입국관리법상 출국금지 사유에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양육비 채무자 중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친 사람”을 추가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은 7월 13일 시행 예정인 양육비 채무 불이행을 이유로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2일 오후 3시 ‘인공지능과 도시교통혁명’이라는 주제로 제17차 「AI와 국회포럼」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발전된 인공지능, 무선정보통신, 자율주행차량기술 등을 융합한 도시교통혁명에 대한 정책동향과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자 진행됐습니다. 발제자로서 남궁성 한국도로공사 ICT융합연구실 연구실장, 여화수 KAIST 교수, 한정훈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 교수가 각각 참여했습니다. 포럼은 우선 교통예보관이 바라보는 인공지능과 미래교통에 대해 남궁성 연구실장이 발표를 시작했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22일 오전 9시 전체회의를 열어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법」 제58조제6항에 따라 이병훈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정법률안(의안번호 2105696)에 대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진술인으로 유광흠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인석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정상우 인하대학교 사회교육학과 교수 등 전문가 3인이 의견을 개진하였고, 이경훈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이 참석하여 문화재청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유광흠 연구위원은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구스타프 슬라메츠카 주한체코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원전,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등 첨단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이 크다”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윈-윈(win-win)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또 “체코가 한국 등 6개국을 코로나19 저위험국으로 분류했다”면서 “한-체코 간 직항편도 재개해 코로나19 이전으로 양국 관계가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슬라메츠카 대사는 “정치적·경제적 차원의 협력도 중요하지만 국가 간 인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2일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의 언론간행물 대가지급에 대한 입법동향」을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1-14호, 제163호)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이 언론간행물을 재사용하여 획득한 수익의 대가를 언론발행자 등에게 분배하기 위해 최근 법률을 개정한 유럽연합과 호주의 법률을 살펴봤습니다. 2019년 유럽연합 저작권 지침은 언론발행자, 저작자, 저작인접권자의 디지털 언론간행물에 대한 권리확보, 대가지급 및 수익분배의 법적 근거를 명문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가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2일, 「ABC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과제」(김여라 입법조사관)라는 제목의『NARS 현안분석』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20년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ABC 협회에 대한 사무검사 에서 제기된 ABC 제도(신문ㆍ잡지 등 인쇄매체의 발행 및 유가부수를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공개하는 제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과제를 제시했습니다. 발행부수 보고 방식, 표본지국 선정 및 공사원 배치, 표본지국에 대한 부수 공사과정, 유료부수 산정, 실사 결과에 대한 보정 및 인증 등 ABC 제도 전반에 대한 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소위 개선의 건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등 56건의 법률안을 상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준비 상황보고 등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습니다. 현안보고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위원들은 도쿄올림픽 공식홈페이지 내 ‘성화봉송 루트 지도’에 독도를 일본으로 표기한 행위에 대하여 IOC에서 공감할 만한 국제적 스포츠외교 공조 등 해결 방안을 강조하였고, 코로나19 확산, 후쿠시마산 식재료의 선수촌
박병석 국회의장이 2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개헌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면서 “여야 지도자들과 각 정당들은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의 평가를 받기를 요청한다”고 강조한 가운데, 우리 국민의 66.4%와 사회 각계 전문가 79.9%가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실과 SBS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개헌에 대한 국민 및 전문가 그룹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66.4%(매우 필요 28.8%, 어느 정도 필요 37.6%)와 전문가 79.9%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국회사무처-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간 업무협정을 체결하면서 “ETRI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능률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일하는 국회의 모습이 국민들의 손바닥 위에서도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는 ‘지능형 국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 21일 국회에서 이춘석 국회사무총장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국회 구현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국회사무처-ETRI 간 업무협정 체결식’을 개최했습니다. 양 기관은 업무협정을 통해 ① 세계 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2. 4. 주택공급대책 후속법안인 「공공주택 특별법」, 「도시재생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법」 개정안과 광주 동구 건축물붕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건축물관리법」 개정안 및 자율협력주행 인증제 도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안 등 법안 83건을 처리했습니다. 이번에 의결된 2. 4. 주택공급대책 후속법안은 대도시권에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도심 내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에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