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비전 대한민국 창조를 위한 국가도시공원 조성 전략 국회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했다.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 독일 뮌헨의 잉글리스 가든 등을 보면, 도시에 존재하는 공원은 단순히‘허파’기능 뿐만 아니라 사람을 순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특히 시장경제와 자본주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사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이나 도서관과 같은 공유 시설의 조성은 성공적인 자본주의 정착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5일 새정치민주연합을 작심하고 비판했습니다.안 의원은 이날 부산을 방문했는데요. 기자들과 만나 탈당 경위 등을 설명했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을 평생 야당을 작정한 당이라고 비난했죠.=네. 안 의원은 "낡은 정치 바꾸라는 국민 여망을 정치적 소명으로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평생 야당하기로 작정한 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안 의원이 탈당 직전까지 문 대표에 기대를 걸었다고요.=네. 안 의원은 "탈당 기자회견을 하기 5분 전까지 문재인 대표가 한마디 하기를 바랐다.
지난 13일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야권 대권주자인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지지율이 다소 떨어지고 안 의원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급락을 반복하며 심하게 요동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안 의원은 1년 4개월만에 10%에 진입했다죠. 탈당효과인가요.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12월 2주차(7~11일) 주간집계 결과입니다.-대권주자들의 순위를 먼저 보겠습니다.=네. 1위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입니다. 1주일 전 대비 1.2%p 오른 21.8%로 2주 연속 상승, 2위 문재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13일 탈당했습니다. 안 의원의 탈당은 사실상 예고된 것이어서 이제는 후속 탈당이 얼마나 될 것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안 의원측은 최소 10명에서 최대 3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총선 전까지 단독 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총선 전까지 교섭단체를 구성하면 총선때 유리한 번호를 지정받고 각종 지원금을 받게 되는 등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안 의원의 측근인 문병호 의원이 후속탈당을 예고했죠.=네. 문 의원은 안 의원이 탈당한 오늘 "이번 주중 수도권과 호남의 현역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1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새정치연합을 혁신하고 또 혁신해서 국민이 믿고 전권을 맡길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라는 염원에 부응못했다"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안 의원은 "그대로 머물러 안주하려는 힘이 너무 강하고 저의 힘이, 능력이 부족했다"며 "이대로 가면 다 죽는다고 비상한 각오와 담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거듭거듭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답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지금 야당은 국민에게 어떤 답도, 세상을 바꿀 수도,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지도 못한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문병호 의원은 9일 안철수 의원이 다음주 초 탈당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안철수 의원의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문병호 의원이 탈당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혔다고요. =네. 문병호 의원은 광주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문 대표가 사퇴하면 탈당·신당 논의가 사그러들겠지만 수도권이나 중도의원들의 요구도 거부하고 '마이웨이'로 간다면 안 전 대표가 결단할 것"이라며 이번 주가 고비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안 의원이 중대결심을 기자회견을 통해 알릴 때마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별기구가 출범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키로 했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라면서 "컷오프나 전략공천이 배제된 상태에서 공천룰이 논의된다면 그들만의 잔치라는 폐쇄정치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전략공천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김 최고위원은 또 회의 후 "현역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더 많이 해야 한다. 집권 여당이 그런 모습을 강하게 보여주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현역의원들이 불출마 선언을 하고 그 자리에 전략공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친박 후보자로 채워야 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탈당을 시사하면서 최후의 통첩을 문재인 대표에게 보냈습니다.안 의원이 제안한 혁신전당대회를 문 대표가 거부한 것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전달한 것입니다.문 대표가 끝까지 거부해 만약 안 의원이 탈당해 반 문재인 정치세력과 힘을 합쳐 신당을 창당할 경우 야권 지형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6일 안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후통첩, 탈당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죠.=네. 그러나 안 의원이 탈당을 직접 말한 것은 아닙니다. 탈당을 생각하고 있지만 마지막으로 문 대표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희윤 청년위원장은 3일 "지금의 청년정신은 '통일'"이라며 "우리 청년들이 통일준비의 나그네가 아니라 주인이라는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도 대표는 "세월호 특조위 활동과 관련하여 대다수 국민들에게까지 위화감을 조성케하는 혈세 낭비성 특권은 분명히 잘못되었다."며 "특조위의 특권중 진상규명을 위한 고유영역 외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특권은 과감히 내려놓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도 대표는 통일강사 육성과 탈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통일기반 조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2.9%, 11조 원 늘어난 386조3천997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총지출 기준)을 통과시켰습니다. 정부가 제출한 386조7천59억 원보다 3천62억 원 순삭감된 규모라고 합니다.-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죠. 물론 법정 시한은 넘겼지만.=네. 여야는 예산안 심사 시한인 지난달 3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적용된 개정 국회법(국회선진화법)의 예산안 자동부의 규정에 따라 정부 원안이 지난 1일 0시를 기해 본회의 안건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모임인 '민주당집권을위한모임(민집모)'가 문재인 대표에게 안철수 의원이 제안한 '혁신전당대회' 수용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안철수 의원은 문 대표에게 이달 중순까지는 혁신전대 수용여부를 결정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안팎의 혁신전대 수용여부를 결단 촉구 목소리에 곤혹스런 입장이죠.=네. 민집모는 1일 "문 대표가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하고 총선과 대선을 승리하기 위한 결단을 신속히 내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 한다"고 성명을 냈습니다.민집모는 "우리 당이 위기
집회나 시위때 복면을 착용하면 처벌할 수 있는 일명 복면금지법이 발의됐습니다. 지난 '11.14 광화문 집회'를 계기로 여당측에서 제기한 복면금지법이 박근혜 대통령의 "복면 시위는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 다음날 입법발의된 것입니다.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부의장이 25일 집회나 시위 때 복면 착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네. 정 부의장이 발의한 개정안은 폭행·폭력 등으로 치안당국이 질서를 유지할 수 없는 집회나 시위의 경우 신원
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주관할 장례위원회가 YS의 상도동계와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가 모두 포함돼 모두 222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빈소에는 7800명이 넘는 조문객이 방문했습니다.-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장례위원회가 구성됐죠.=네. 행정자치부는 24일 첫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김 전 대통령의 장례위원회 구성을 발표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장례위원장을 맡았고, 부위원장은 정갑윤·이석현 국회부의장, 이정미 헌법재판소 수석재판관, 황찬현 감사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유족 측이 추천한 김봉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로부터 3인 지도부 구성 제안을 받고 대답을 않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야당의 신뢰가 너무 낮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한 길,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깊은 고민과 성찰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문 대표로부터 받은 3인 지도부 구성에 대한 수용여부를 말한 것으로 해석하기에는 좀 어려운 답변입니다. 안 의원은 지금 '국민신뢰 회복'과 '내년 총선승리'의 길을 찾고 있다는 얘긴데, 결국 문 대표와의 동거는 신뢰회복이나 총선승리는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금융실명제와 군부숙청, 공직자재산공개 등 혁신적인 개혁을 통해 선진국 진입의 기초를 다진 한국 선진한국화의 국부 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이 향년 88세로 서거했습니다. 22일은 18년 전인 1997년 11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신청에 대한 대국민 사과 담화를 발표한 날이어서 단적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지난 22일 새벽 서거했습니다. 사인은 무엇입니까.=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혈액감염
유엔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방북 추진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유엔은 어제, 18일까지만 해도 방북 일정 보도를 부인하더니 하루 만에 방북 추진 사실은 인정한 것입니다.왜 반기문 사무총장 방북 일정을 놓고 이런 혼돈이 있는 것일까요. 이와 관련해 청와대 입장이 매우 미묘하다고 합니다.-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방북이 확정된 것인가요.=글쎄요. 그게 참 묘합니다. 유엔은 어제까지만 해도 반 총장의 방북계획 자체를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한반도의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정을
여야가 내년 4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 관련 지침을 오는 20일까지 마련키로 합의했습니다. 물론 합의대로 합의안을 낼지 의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대해봅니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도 선거구획정 지침을 20일까지 내기로 합의했다면서요.=네. 양당은 17일 오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한 '3+3' 회담을 통해 선거구 획정안 관련 지침을 오는 20일까지 마련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정기국회 의사일정 및 주요 현안 등에 관한 '합의사항'을 마련했다고 밝혔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로 최소 120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80명을 비롯해 200여 명이 다치는 최악의 테러가 벌어졌습니다. 현재 테러범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프랑스당국은 지난 1월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프랑스 파리에서 최악의 테러사건이 발행했죠. 현재 사상자가 얼마나 됩니까.=외신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각) 오전 프랑수아 몰랭 파리 검찰청장은 13일 밤 9시 20분께부터 14일 새벽 1시께에 거쳐 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진영이 분권형 개헌과 신당창당을 염두에 두고 친박계 인사들을 대거 총선을 출마시킨다는 장기집권프랜을 가동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동안 청와대 주변에서 나돌던 '30명 공천내정설' '자민련형 신당창당' 'TK(대구경북)물갈이설' '분권형 개헌설' 등과 박 대통령과 친박진영이 구상하고 있는 장기집권프랜으로 모아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친박계 인사들이 대거 총선출마를 준비중이라고요.=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 8일 '
여야는 선거구획정 법정시한인 오는 13일까지 양당 대표가 참여하는 '4+4 회동'을 통해 선거구획정 담판을 짓기로 합의했습니다.헌정사상 최초로 독립기구로 설치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정치권이 선거구획정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법정 시한인 지난달 13일까지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못한 상태입니다.그러나 양당 의견차가 커서 과연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선거구 확정에 나서기로 했다고요,=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