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황주홍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대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사단법인 소비자권익포럼(이사장 이은영)과 공동으로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농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표시제도 현황과 과제」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식품 기능성 표시 규제가 완화되어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가 실시될 예정이지만, 허위․과장 표시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와 관련 원료․제품 수입 증가로 국내 농식품산업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제한될 것이라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는 10일 오전 10시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박완주)를 열어 「산지관리법안」, 「산림보호법안」 등 19건의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주요 의결 법률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5건의 「산지관리법안(설훈의원, 김재원의원, 윤준호의원 2건, 정부제출)」을 통합·조정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습니다. 대안에는 ▲보전산지 내 태양에너지설비 설치 제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정기적 조사 의무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중간복구공사 완료 전 전기판매 제한 및 신고수리 간주
문희상 국회의장은 9일 국회 귀빈식당 별실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희상 의장은 “농해수위는 가장 모범적이면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대국회 법안처리율이 52.9%로 전체상임위 가운데 1위이며, 국회 전체 법안처리율 29.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며 “농해수위 위원님들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압도적 1위가 절대적 1위가 되도록 특별히 더욱 분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희상 의장은 “황주홍 위원장님은 20대 국회의원 중에서 법안 대표발의 건수 1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우택 의원(자유한국당.청주 상당)은 5일 생태계 교란 생물의 방란된 알을 포획·채취할 수 있게 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은 생태계교란 생물도 수산자원에 포함시켜 생태계교란 생물을 포획·채취하는 경우에도 수중에 방란된 알은 포획·채취할 수 없도록 하고 있어 의문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정우택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생태계 질서를 어지럽히는 생물어종, 특히 배스와 블루길과 같은 생태계 교란 생물의 수중에 방란된 알
전통시장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여 국민 안전을 향상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은 지난달 28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 ‘전통시장법’은 시장의 화재예방 및 안전을 위해 전기·가스·화재 등과 관련한 안전시설물 점검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점검 결과를 공개해야 하는 규정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이용객은 물론 시장상인들도 안전과 관련한 정보를 알 수 없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해운대을)이 21일 개최한 에 관련 단체 및 학계 등 해양안전분야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해양교통사고에 대한 문제의식 아래, 해양교통안전사고 현황을 들여다보고 관리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해나갈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준호 의원이 주최, 선박안전기술공단 주관, 그리고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 관련 단체 및 학계 등 해양안전분야 전문가 80여명이 참석
정부주도 태양광 사업으로 농지에서 비농지용으로 변경된 면적이 2016년 대비 2018년에 7.3배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이 태양광 시설 설치로 인한 농지전용 현황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505.8ha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태양광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2017년 1,437.6ha, 2018년 3,675.4ha로 지난 3년 사이 7.3배나 대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상직 의원은 "더욱 심각한 것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은 20일 "대통령과 정부는 내년도 농업예산을 다른 부처들의 증가율인 6.2% 이상 높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황주홍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농어업에 대한 정부의 홀대가 계속 되면서 농어업인의 소득 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데 정부가 내년도 농업예산을 금년보다 4%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더구나 정부내 다른 부처들의 예산은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충격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주홍 위원장은 "농정개혁과 함께 농어업인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고흥·보성·장흥·강진)은 18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농촌․농업 현안 세미나: 국산김치 내수 및 수출 활성화”라는 제목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정책세미나는 김치의 소비 감소(1인 가구 증가 및 김장가구 감소, 쌀 소비 감소 및 식생활 다양화), 김치 수입 증가(국산 김치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김치와 국산 김치의 가격 격차 심화), 그리고 생산 원가 상승(김치 원부재료 수급 불안정,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국회 국방위원회 최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을)은 오는 18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부동산 세제 개혁의 올바른 방향은-종합부동산세를 중심으로(이하 종부세 토론회)’를 주제로 종합부동산세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최재성 의원은 지난 11일(화) 주거공공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던 부동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부동산 정택 토론회 ‘1탄 주거공공성 강화 토론회’에 이어 열리는 ‘2탄 종부세 토론회’에서는 부동산 투기는 강하게 규제하고, 투기 목적이 없는 실거주자는 확실히 보호할 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배 의원(자유한국당.충북 충주)은 14일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을 확정·의결할 경우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에 대해서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상 지역 균형발전과 긴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등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필요한 사업의 경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9일 정부는 24조 1,000억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국가균형발전 프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부산진구갑) 국회의원은 전기요금을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 전기사업법은 전기요금의 납부 방법에 관해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고 있어, 전기판매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의 기본공급약관에 따라 납부수단이 결정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일반용 계약전력 20kW 초과 고객에 해당하는 전기사용자는 신용카드에 의한 납부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개정안은 전기요금 납부 수단을 확대함으로써 상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지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62명은 복지확대를 위해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88명은 세금을 낼 때 ‘부정적인 기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지난 4월 회원 3032명을 대상을 실시한 ‘세금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복지 확대를 위해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낼 의향이 있다’가 37.7%, ‘낼 의향이 없다’는 62.3%로 각각 응답했다“며 14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직종별로는 ‘낼 의향이 없다’라고 대답한 비율이 자영업자가 68.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지역농산물의 안정 소비를 위한 농산업체와 농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주최로 지난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지역농산물 안정 소비를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박완주 의원은“1인 가구의 증가와 여성의 경제활동이 증대되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간편식을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연계하여 지역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영암 무안 신안)은 30일 “최근 생산량 증가에 따른 양파 마늘 등 채소류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보다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수급정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이날 이인영 원내대표 등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참석한 정책조정회의에서 서삼석 의원은 “정부의 시장격리조치는 추가생산량에도 한참 못 미치는 양파 2만4천톤, 마늘 1만1천톤에 불과해 실효적인 수급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 3월 지역 특화 농산물에 대한 최저가격 보장제도
정부는 2008년 이후 농가소득 증대 정책과 안정 정책을 병행하여 추진해왔으나 연도별 농가소득 증가율은 연평균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9일 '지표로 보는 이슈' 제138호에서 지난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나타난 농가소득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국내총생산액(명목)은 2003년 약 811조원에서 2018년 1,782조원으로 2.2배 규모로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농가소득(명목)은 2,688만원에서 4,207만원으로 1.6배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보험에 적용되는 농어업인 정년이 현재의 65세에서 70세로 늘어나 66세 이상 농어업인들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에도 충분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국회 농해수위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전북 김제․부안)은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의 취업가능 연한을 농민의 경우 70세 이상으로 적용하도록 하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이하 ‘농어업인 삶의질 법’)」개정안을 30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회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은 보험회사 등이 보험금 등을 지급할 때 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용호 의원(무소속.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은 22일 농지취득자격증명, 농지임대차계약 확인대장, 농지원부 등 농지자료의 통합 관리를 위한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농지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농가의 행정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법안입니다. 이용호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 농지법은 시・구・읍・면의 장으로 하여금 농지취득자격증명(농지법 제8조), 농지임대차계약 확인대장(동법 제24조), 농지원부(동법 제 49조), 농지의 소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은 농촌진흥청, 머니투데이와 공동주최로 오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점식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장이‘한국 농업기술 ODA 10년의 성과와 발전방안’을, 김충회 전 KOPIA 케냐센터 소장이‘KOPIA 케냐 사업의 주요 성과와 제언’을, 홍은표 상명대학교 교수가‘농업기술 ODA 사업의 성과중심관리’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종합토론에서는 오세익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1일 오후 3시 ‘2019민생바람’ 세 번째 일정으로 화장품 가맹점(이니스프리 망원역점)을 방문하여 화장품 가맹점주들의 현안 및 애로를 청취하는 ‘화장품 자영업 살리기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합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장품 가맹점 현안인 할인 판촉비 관련 불공정한 정산, 본사 직영 온라인 매장 확대에 따른 온라인 영업지역 문제, 대기업 골목상권 침탈 등의 문제와 화장품 대리점 현안인 대리점 단체구성권, 재계약시 불공정한 계약조건 변경 등의 문제를 다룰 예정입니다.을지로위원회는 그간 화장품 가맹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