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민·관 협의구조인 ‘평택복지거버넌스’ 출범식이 20일 오후 2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출범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김동숙 의원, 이해금 의원 등 지역내 복지시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평택복지거버넌스의 발전을 위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 출범식을 갖기까지 7개기관(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사회복
서울 북촌 가회동, 구의역 일대, 면목동, 홍릉 일대 등 8개 도시재생 후보지에서 10월까지 지역 축제와 체험 행사 등 소규모 재생사업이 펼쳐진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은 지난 4월 신경제거점 조성 및 산업·상업·역사문화 중심지 육성을 위해 새롭게 도시재생지역 후보지가 된 8곳이다.시는 지난 100여일간 후보지 단계에서부터 거버넌스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각 지역의 특성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공감,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축제와 체험 행사 등이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마련됐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내년 7월 도시계획에서 해제되는 공원 등의 개발·보전 대책을 논의할 '청주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대책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가 19일 출범했다.시는 이날 시 관계자 3명, 도시공원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 4명, 녹색청주협의회 2명, 전문가 3명, 시의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거버넌스를 구성해 1차 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는 한범덕 청주시장은 "해제되는 도시계획시설을 최대한 보전하자는 원칙은 같지만, (시와 시민단체 등이) 차이를 보인 방법론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성했
한국의 지방자치가 역주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데, 이것은 지방자치제도를 실시하면 할수록 지방자치단체들의 중앙정부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어서, 정부간 관계나 지방자치제도에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즉 한국의 지방자치는 자치다운 자치를 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즉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는, 1991년 지방자치제도를 재도입(부활)할 때, 헌법가치에 부합하는 ‘자치다운 자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숙고하지 않고, 정치적인 이유로 30년 전의 지방자치제도의 구조를 그대로 답습하였던 것이다.즉 첫째,
1999년 동주민자치센터가 시범실시 되고 그 후 읍.면으로 확대되면서 ‘주민자치’라는 말이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하여 지방자치가 무엇인지 이해하기가 어렵게 되었다(강기홍, 108).먼저 지방자치를 단체자치와 주민자치로 구분하여 논의하는 것에 대해서 살펴본다. 이 논쟁은 독일에서 비롯된다. 독일에서 1808년 지방자치제도(도시법)가 시행된 이후에 19세기 중엽에 와서야 지방자치법에 자치개념이 등장한다. 독일에서 자치개념이 널리 사용되면서 자치개념에 대한 논쟁이 100년을 넘게 지속되었다. 정치적 의미의 자치개념(주민자치)과
1. 말 잔치 뿐인 자치분권 최근 수년간 자치분권이라는 말이 수없이 돌고 돌았다. 자치분권을 당연히 해야 한다면서, 정말 옳은 말이라고 하며, 누구도 이 자치분권이라는 말을 부정하지 않지만, 실제로는 정말 진척되지 않고 있는 일이 자치분권이라는 생각이다. 그 이유는 자치분권이 권력을 나누어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권력은 공짜로 나누어지지 않았다. 권력은 결정권과 명예와 부와 강제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 권력을 계속 갖고 있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권력의 나눔은 그 만한 댓가를 치러야 했다. 나누어 주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8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성태, 박대출, 박성중, 송희경, 윤상직, 정용기, 최연혜 의원은 '가짜 후보 한상혁은 즉각 사퇴하라' 성명에서 "청문회 자료요구에 답변조차 못하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면서 "국회를 더 이상 모독하지 말고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원들은 "지난 14일 청문요청서가 접수된 이후 한후보의 편향된 행보와 비전문성을 두고 많은 우려가 제기되었다"면서 한상혁 위원장 후보
□ 임명▶정치행정조사실 정치행정조사심의관(일반임기제 3급) 유 웅 조□ 전보▶사회문화조사실 사회문화조사심의관(부이사관) 정 경 윤
2023년부터 대학 입학금이 전면 폐지되고, 등록금 분할 납부가 가능해져 대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완화됩니다. 또한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누리과정(만3세~5세 유아 대상 공통 교육․보육과정) 예산의 정부 지원이 3년 연장되어 영유아 부모의 보육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열)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11건의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먼저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그동안 징수의 정당성 및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을)은 22일 오후 3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 플라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출연연 R&D 플랫폼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출연(연)에 부여되는 국가적 역할 수행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지역, 국제 연구수요에 대응하는 출연(연) 공동역할’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국장이 기조발표를 통해 출연연의 기능으로 ▲국가 R&D플랫폼으로서 국가전략분야 연구 ▲지역 R&D 플랫폼으로서 지역별 산학연관 네트워크
오늘날 너무 많은 지식과 정보속에서 오히려 길을 잃고 있습니다.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고 하지만, 가짜뉴스를 제대로 구별해내는 일 조차 쉽지 않습니다.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무엇이 진실인지에 대해 혼란을 겪는 이유는 바로 값싼 정보와 지식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읽을 수 있고 인터넷에서 찾을 수 만 있다면, 그것이 정보이고 지식이라고 일단은 믿고 보는 것에서 가짜뉴스가 출발하는 것입니다. 수십년 노력하여 얻을 수 있는 지식도 쉽게 찾아서 자기 것처럼 말할 수 있게 되었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지역이나 경험해보지 않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이하 과방위) 노웅래 위원장은 지난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NST)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분야 관련 8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NST 한선화 정책본부장의 출연연 현안관련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한 8개 기관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연구현황 소개와 연구현장 애로사항 건의가 이뤄졌습니다. NST 한선화 정책본부장
조국 후보자 가족이 운영하는 웅동학원이 가족 간 소송으로 생긴 거액의 채무를 교육청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따라 곽상도 의원은 '사학법인 재산변동 사안은 관할 청에 신고를 의무화'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 발의를 검토키로 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곽상도(자유한국당.대구 중구남구) 의원은 경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웅동학원 현황’에 따르면, 웅동학원은 조국 후보자 친동생과 동생의 전처 조씨가 2006년과 2017년(조씨만 소송) 재단을 상대로 낸 52억원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 패소하면서 생긴 채무를 재단 기본재산 주
탄질라 카말로브나 나르바예바(Tanzila Kamalovna Narbayeva)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이 7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를 공식 방문했습니다.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의 이번 방문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에 따른 공식 방문 일정 중 하나로,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이래 외국의 상원의장이 방문한 첫 번째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김하중 처장은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이 국회입법조사처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르바예바 상원의장님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 국가의 상호 이해가 더욱 깊어지
교수가 국무위원 등 정무직공무원으로 임용될 경우 휴직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 의원(자유한국당. 용인병)은 8일 폴리페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법'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 주요내용은 고등교육법상 학교의 교수·부교수·조교수 및 강사가 정무직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경우에 휴직할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대학에 재직 중인 교육공무원이 교육공무원 외의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휴직을 원하는 경우 임용권자가 휴직을 명할 수 있어, 대학 교수가 정무직공무원으로 임용되면 휴직을 통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화성을)이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의 통합 운용을 골자로 하는 「정보통신산업 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사태로 인해 국내 산업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국내 산업의 체질을 개선해 산업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 R&D투자와 미래유망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에 국가적 지원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편 전 세계에 4차 산업혁명 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을)은 6일 오후1시 30분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일본경제침략 대책마련을 위한 출연연기관장 긴급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전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는 최근 일본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등 수출 규제 및 보복조치에 있어 과기출연연이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자강경제체제를 마련하고, 소재•부품•장비 등 원천기술 확보 및 국산화 방안을 모색하며 출연연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미 문재인 정부도 지난 5일 산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국회 정무위원회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북·강서구 갑)은 6일 고금리 학자금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미취업자의 상환부담 경감을 위한「한국장학재단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전재수 의원실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이전에 취급된 학자금대출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주금공이 보유하고 있는 학자금대출은 150,411건 총 91,000여명으로, 그 중 정상대출은 97,902건(1,696억 원), 부실대출은 52,509건(137억 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갑)은 한국SW·ICT총연합회, 혁신성장협의회, 한국디지털정책학회와 함께 다가오는 8월 1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산SW 현황을 살피고 경쟁력을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국산 S/W살리기 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한국SW산업협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매출이 100억 원 넘는 국내 SW기업은 464곳에 달합니다. 그러나 자체 패키지를 가진 순수 SW기업만 계산하면 이 숫자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체 패키지 기업 모임인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권영중)는 27일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문화&평화태권도,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권영중 조직위원장(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은 "태권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무도, 경기, 문화태권도로 진화를 거듭해온 만큼 이제는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솟아야 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태권도 패러다임 전환을 서둘러 TECH+, 기술, 경제, 문화, 인간이 융합되어 세계적, 대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