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7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교과서 문제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밝히는 등 성공한 정부를 위한 4대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정 의원이 ‘대통령 시정연설에 대한 입장’을 냈다고요.=그렇습니다. 정세균 의원은 이날 ‘대통령 시정연설에 대한 입장’을 내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 스스로도 역사왜곡ㆍ미화 교과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어떤 명분으로도 정권이 개입할 수 있는 국정화에서 손을 떼면 되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진행한 시정연설의 대부분이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26일 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해 “설득과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균형 잡힌 역사교과서는 친일과 종북을 버리고 가르쳐야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 의식에는 동의한다고요.=그렇습니다. 유 전 원내대표는 이날 “균형 잡힌 역사교과서는 친일과 종북을 버리고 가르쳐야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 의식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균형 잡힌 교과서를 위한) 최선의 방법에 대해선 조금 더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는 다양해 제대로 하는데 시간이
오는 12월부터 해군과 공군, 해병대 모집병 선발과정에서 중·고등학교 성적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해군과 해병대, 공군의 모집병 평가요소 중 성적반영을 폐지한다고요.=그렇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26일 “해군과 해병대, 공군의 모집병 평가요소 중 성적반영을 폐지한다”며 “12월 접수자부터 적용돼 자격·면허·전공 등 특기별 전문성 위주로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병은 징집병과는 달리 기술, 전공, 경력 등에 따라 특기별로 지원해 입대한 병사를 가리킵니다.-또한 해군·해병대와 공군의 모집병 선발에서 지금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 직거래 사업장에서 농산물 직거랠로컬푸드 페스티벌과 직거래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우선 28일부터 30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랠로컬푸드 페스티벌은 직거래 현황과 우수 직거래 모델 시연, 직거래 행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요.=그렇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장터, 제철꾸러미 등 5개 유형 21개의 우수한 직거래 사업자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 교류하고, 농식품부가 주최한 농산물 직거래 컨테스트에서 수상한 사업자들참여하여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분야 빅데이터 활용 컨퍼런스를 열고 '전력 빅데이터 활용센터'(가)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활용센터는 한국전력 등이 보유한 전력 사용량 정보 등을 공공기관이나 민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요.=그렇습니다. 특히 공공재 성격의 정보로 가공되는 기준과 과정, 공개 절차,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관리비용 부담 둥 기준을 만들 예정입니다.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AMI)가 도입되면서 전력정보는 실시간으로 측정돼 에너지절감과 수요
방송통신위원회가 심의에서 제재를 받은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벌점을 지금보다 최대 2배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방송계, 학계에 이어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넘어 “방통위의 이번 조치가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고요.=그렇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은 25일 성명을 내고 “방통위가 추진하는 ‘방송평가 규칙 개정’은 언론 활동의 억압과 위축으로 직결될 수밖에 없다”면서 “논란이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6일 일각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비밀독립군이었다고 제기하는 것에 대해, “육군본부가 발간한 창군전사에 나오는 이 내용은 소설가가 쓴 소설 ‘광복군’의 내용이었다”며 “사실과 관계없는 소설적 묘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박정희 전 대통령이 비밀 독립군이었다는 주장이 인터넷에 횡행하고 있다고요.=그렇습니다. 정 의원은 이날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106년을 맞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허무맹랑한 주장과 낭설들이 난무한다. 그중 하나가 박정희 전 대
정부가 다음달 초로 예상되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 계기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다음달 2일 갖자고 일본측에 제안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한·중·일 정상회의 계기로 한·일 정상회의를 갖는 방안을 한·일 양국이 협의해왔다고요.=그렇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로 한·일 정상회의를 갖는 방안을 한·일 양국이 협의해왔다”면서 “우리측은 11월2일을 제의했으며 일본측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또 3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6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해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좌편향된 역사관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한 것을 두고 무리한 홍보 전략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요즘 대기업과 금융회사, 공기업 대부분은 인재를 찾고자 역사 시험을 치른다고요.=그렇습니다. 김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대기업과 금융회사, 공기업 대부분은 인재를 찾고자 역사 시험을 치른다"며 "학창시절 좌편향되고 왜곡된 역사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은 기업들이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는 28일 충북 충주를 방문해 지역 발전 간담회와 대학생 특강에 나선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정 의장은 충주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이 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 등 지역 인사들과 간담회를 연다고요.=네 그렇습니다. 26일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주)에 따르면 정 의장은 28일 오후 2시 충주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이 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 등 지역 인사들과 간담회를 엽니다.-간담회에서 정 의장은 충주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설명듣고, 국회 차원의 지원이 가능한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요.=그렇습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작년에 공직에서 물러난 뒤 기획재정부 재직 시절 업무와 관련된 대학연구소에 취직, 현직 관료들의 글을 단행본으로 공동 편집·출간한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아 전관예우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강 후보자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행정대학원 부설 공공성과관리센터 소속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총 4천500만원을 받았다고요.=그렇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은 26일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회 관련 자료를 인용, 강 후보자가 작년부터 올해까
야권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27일) 민의의 전당에서 열릴 시정연설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철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국민과 학계, 야권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고 있다고요.=네 그렇습니다. 천 의원은 이날 개인 성명을 내고 "국민과 학계, 야권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정부가 제시한 '노동개혁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해서는요.=그는 정부가 제시한 '
새누리당이 당정회의와 경제단체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위한 막판 '속도전'에 나선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하지만 '청와대 5자 회동'에서 협조 의사를 내비친 야당이 여전히 세부 각론에서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당정이 목표로 하는 '11월 비준'이 실제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요.=그렇습니다. 새누리당은 한중 FTA 비준 동의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28일 당정협의회를 연 뒤 이튿날인 오는 29일에는 경제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6일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태스크포스(TF)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장 확인 시도를 '못난 짓'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TF 구성에 대해 잘못됐다면서 적발했다는 것은 참 잘못된 일이라고요.=그렇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총회 토론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교육부 TF에 대해 "국회에서 빗발치게 요구하는 각종 자료를 빨리 만들어 보내기 위해 TF를 구성했는데, 그것을 잘못됐다면서 적발했다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개혁 입법이 이번 정기국회를 넘긴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만약 19대 국회가 노동개혁 입법을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청년들의 희망을 꺾어버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이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회에 신속한 노동개혁 입법 논의를 주문했다고요.=그렇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다음주부터 시작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 심사를 앞두고 마련됐습니다. 지난달 15일 노·사·정 대타협 이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와 국회에서 이렇다 할 후속 논의가 이뤄지지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내년 총선 공천을 앞두고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인선을 완료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평가위원 명단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 때 보고됐다고요.=그렇습니다. 평가위는 조은 평가위원장을 포함해 학계와 법조계, 시민사회 인사 등 총 11명의 외부인사로 이뤄졌습니다. 아울러 평가위는 28일 첫 회의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현역 교체 작업에 착수합니다.평가위원에는 김인숙 전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김형철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문진영 서강대 사회복지학 교수(국민기초생활보장지키기연석회의 정책위원장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가 최근 삼성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한국어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통해 북한 내 중요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라고요.=그렇습니다.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26일 함경북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무역 일꾼들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에 대한 보위부 검열이 더욱 심해졌다”면서 “특히 삼성에서 만든 휴대전화는 무조건 검열 대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삼성 휴대전화는 중국산 휴대전화와 달리 한글 입력이 가능하고 동영상까지 보낼 수 있는 부가 기능이 있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용역·물품 구매입찰에서 특정업체에 유리한 입찰조건을 제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제한입찰제도 개선'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행자부의 개선 계획에 따르면 지자체 입찰에서 구매예상가격이 5000만원 이상인 용역·물품은 구매가격을 사전에 공개해야 한다고요.=그렇습니다. 일부 지자체가 특정업체에 유리한 규격이나 조건을 규매 규격서에 반영해 불공정한 입찰을 해왔다는 설명입니다.또 입찰제한을 하지 말아야 할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예규에 규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가 의료관광객을 2018년까지 연 40만명 유치하기 위해 4개 국어로 된 서울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진료 전후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별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의료 관광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합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서울시가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계획’을 발표했다고요.=그렇습니다. 서울시는 △의료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외국인 환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서울 의료관광 환경 조성 △서울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 10개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서울 의
서울시의 우수한 도시정책 수출을 지원할 ‘정책수출사업단’이 출범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서울시는 교통, 상수도, 전자정부 등 우수한 도시정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정책수출사업단이 26일 출범했다고 밝혔다고요.=그렇습니다. 이는 최근 개도국의 서울시 정책 공유 요청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 해외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사업단은 SH공사와 서울시 직원, 해외 사업 전문가 등 약 10명(2개팀)으로 구성되며 SH공사 내 사장직속 조직으로 설치됩니다. 해외 진출 전략 수립과 네트워크 구축, 민간기업 해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