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이동림 기자] MZ(2030)세대 대표 환경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유스’ 2기가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3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해당 유스 사업에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청년 활동가 103명이 총 20개 팀으로 나눠 자신이 속한 캠퍼스와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구체적으로 ‘영농폐기물 범위 확대’ 조례 제정을 위한 환경 캠페인, 캠퍼스 내 텀블러 순환 캠페인, 리필 스테이션 부스 운영, EM 흙공을 이용한 교내 호수 수질 정화, 교내 카페 커피박 재활용(업사이클링
[뉴스캔=이동림 기자] 동서식품이 꾸준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으로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김광수 동서식품 대표이사 사장은 9일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회사를 대표해 물적나눔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4개 부문(인적나눔‧물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으로 시상하고 있다
[뉴스캔=이동림 기자] KT&G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KCGS ESG 평가·등급 공표’에서 통합 ‘A+’등급(매우 우수)을 획득했다.KT&G는 올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 13년 연속 A등급(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대상 기업 1049개 기업 가운데 통합 ‘A+’를 받은 기업은 식품·음료·담배 분야에서 KT&G가 유일하다.평가기관은 KT&G가 지배구조 분야에서 이사회 역량 구성표인 BSM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 전문 경영체제’를 강화한 점을
[뉴스캔=이동림 기자] 오리온이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술인 ‘플렉소 인쇄’를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앞서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하나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인기 제품의 포장재 규격을 축소하고 인쇄 도수를 줄이는 ‘착한 포장’을 10년째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원가 절감분은 가격 동결 및 제품 증량에 사용하는 등 실질적인 소비자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2017년 메틸에틸케톤, 에틸아세테이트 등 인체에 해로운 휘발성유가 화합 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친화적 포장재
[뉴스캔=이정구 기자] 현대차증권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나섰다. 23일 회사는 최근 경기 안성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배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동시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수확한 배를 후원하며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가족 등 100여명은 현지 과수원에 모여 후원할 총 180박스(약 1300㎏ 분량의 배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하는 일을
[뉴스캔=이동림 기자] 태광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일관성과 속도감 있는 ESG 추진을 위함이다.이를 위해 미래위원회는 그룹의 비전 및 사업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이 미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한다.태광그룹은 ESG 추진 목표를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 돌파와 제3의 창업을 위한 새로운 좌표 설정 △태광그룹에 대한 사회적 인식
[뉴스캔=이동림 기자] 상조업계에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ESG는 기업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기준이기도 하지만, ESG 추진 실적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나타내주는 지표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최근 기업경영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로 꼽힌다.이런 가운데 보람상조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조기업의 기본정신 ‘상부상조’를 계승하면서 기업과 기업,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올 상반기에는 ‘사랑의 PC나눔’ 캠페인을 통한 PC리사이클링으로 정보통신(IT) 취약계층을 도왔다. 재사
[뉴스캔=이동림 기자] SK매직이 지속 가능한 ‘1등 기업 도약’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일 회사에 따르면 SK매직은 방문 관리 서비스 진행 시 발생하는 정수기 폐필터를 비롯해 제품 설치 과정에서 나오는 각종 포장 박스, 스티로폼 등 회수 폐기물과 생산라인, 연구실, 실험실 폐기물, 사무실에서 배출하는 일반 쓰레기 등 모든 폐기물 발생량과 재활용률을 지표화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 재활용률 9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또 2017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한 ‘슈퍼 청정기’를 개발해 공기청
[뉴스캔=이동림 기자] 남양유업 최근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 협약식(MOU)에 참여했다.12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번 MOU는 8일 서울 중구 로얄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이자리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주최로 한솔제지를 비롯한 멸균팩 제품을 생산하는 다수 기업이 자원효율과 순환성 극대화를 위한 협력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순환체계 구축 시 폐기되는 멸균팩을 백판지로 제작해 2차 포장재 등으로 활용하고, 이를 지속해서 재활용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 환경오염 최소화는 물론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사용도
[뉴스캔=이동림 기자] 신한은행은 ‘2023 유엔(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을 후원하고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해당 포럼은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향한 참석자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프로그램으로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가 공동 주최했다.25일부터 이틀간 충청남도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에서 진행된 포럼에는 딘도 IUCN 아시아 대표, 윤종수 IUCN 한국위원회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 박영우 전 UNEP 아태지역사무소장, 하지원
[뉴스캔=이동림 기자] KB국민은행은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가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올해는 10월 15일까지 사연을 응모 받는다.28일 사측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국방부와 국민은행이 함께 주최하는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군 장병(병사·장교·부사관·군무원)의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장병이 이루고 싶은 소원과 사연을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원을 들어주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한다.참여 방법은 국방부 인트라넷·나라 사랑 포털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국민은행 응모 메일·인트라넷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캔=이동림 기자] 빙그레는 지난해 ESG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내놨다고 31일 밝혔다.해당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지구환경 보존 선도, 나눔과 공유 소셜 임팩트 창출, 글로벌 수준의 투명한 지배구조 실현이라는 목표를 이해관계자들에게 보고하고 소통하기 위해 발간됐다.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경제·사회·환경 가치의 통합적인 성과와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실제 ‘전 임직원이 자연스럽고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ESG 경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
[뉴스캔=이동림 기자] 홈플러스가 교육에 취약한 초·중등생들을 위해 학습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회사는 ‘홈플러스e파란재단과 함께하는 배움 플러스 학습 멘토링’ 협약식을 진행했다.미래세대 교육을 목표로 홈플러스가 지난해부터 지속해 온 교육 지원 사업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특별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쳤다.배움 플러스 학습 멘토링에는 전문 강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멘토로 활약한다. 또 홈플러스 문화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에 필요한 교재, 도서, 간식비를 제공하는 것은
[뉴스캔=이동림 기자] 태광산업은 ‘안전보건 현장 가이드북’을 만들어 주요 생산 공장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1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가이드북은 안전·보건 경영을 핵심 가치로 3무(무재해·무사고·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위해 안전보건 법규준수를 습관화하고 현장에서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현장 근무 전 근무자들이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사진과 그림 위주로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화학공정안전, 기계·건설안전, 전기안전, 보건 분야의 세부 내용을 30여개 항목으로 세분화했다. 근무자들이 놓치기 쉬운
[뉴스캔=이동림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최근 종근당 및 주요 계열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인류의 건강한 삶 실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종근당홀딩스의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구체적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 환경경영 거버넌스 운영 등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 △인재 확보 및 육성,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등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공동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강화 △기술혁신을 통한 우수 의약품 공급으
[뉴스캔=이동림 기자] 바디프랜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공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음악가를 채용하는가 하면 보육원 후원 활동에도 적극적이다.실제 바디프랜드 사내 이음 콘서트에서 ‘토닥토닥 앙상블’이란 이름의 밴드로 활동하며 임직원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발달장애 음악인들은 3년 전 회사가 채용한 14명의 직원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콘서트는 반응이 뜨거워 본사뿐 아니라 바디프랜드 라운지, 배송, 서비스직 직원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되고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뉴스캔=이동림 기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순국선열을 기리는 현충일을 비롯해 6·25 전쟁, 제2 연평해전이 발생한 뜻깊은 달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건설사들이 보훈 사업에 적극적이다.특히 오늘날 ‘충청권 맹주’로 불리는 계룡건설은 전쟁에 참전한 창업주의 뜻을 기려 이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17년 타계한 창업주 고 이인구 명예회장은 대전중학 5학년(현 대전고등학교 2학년) 당시 학도병으로 입대해 전투에 참여했다. 소위로 임관한 뒤 전쟁 말미에는 미 육군공병학교에 파견되기도 했다.이 명예회장은
[뉴스캔=이동림 기자] KB손해보험이 사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15일 KB손보는 서울시 강남구 KB아트홀에서 유한킴벌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원재활용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KB손보는 본사에서 사용한 핸드타월을 분리해 재활용을 진행하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할 방침이다. 핸드타월은 일반쓰레기와 달리 손의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돼 올바른 수거 시 우수한 품질의 재생지로 활용될 수 있다. 한번 사용하고 폐기되는 핸드타월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절약은 물론, 폐기로 인해 발생 되는 이산화탄소
[뉴스캔=이동림 기자] KB손해보험이 친환경 교통안전 캠페인 ‘과속 제로 탄소 제로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약속’을 13일부터 진행한다.민관 협업으로 전개되는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실천 문화 정착과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브) 실천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관은 KB손보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HL만도, 티맵 모빌리티, 사단법인 희망VORA 등이고, 30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캠페인을 통해 KB손보는 챌린지 참여운전자 1명당 1000원씩
[뉴스캔=이동림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기록한 ‘ESG 백서’를 공개했다.윤홍근 회장은 백서 인사말을 통해 “패밀리(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제너시스BBQ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해당 백서는 2000년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 대학’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BBQ가 진행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 성과가 담겼다.BBQ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