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은 3일, 대덕구 소재 대청중학교에 다목적강당 증축 명목으로 교육부 특별교부세 6억 9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정 의원은 올 들어 ‘대전대화초 다목적강당 증축’ 8억3100만원, ‘대전송촌초 다목적강당 증축’ 8억2800만원, ‘대전화정초 급식시설 개선’ 6억4700만원에 이어 현재까지 30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이로써 올 한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22억 원과 함께 총 5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습니다.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세는 대전
심재철 국회부의장(자유한국당 안양동안을)은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 해양안전’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합니다.이번 토론회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국회의원 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공길영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위원)와 정용현 한국잠수산업연구원장이 발제를 맡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합니다.는 △한반도 해양안전 관리 실태와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 △살베지 산업의 시사점과 우리나라 대응·복구 관행의 정책적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유한국당 1호 당원 박근혜 전 당원을 출당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대통령 중 강제로 출당조치된 것은 박 전 대통령이 처음입니다.홍 대표는 "오늘 당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유한국당 당적 문제를 정리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홍 대표는 "저는 자유한국당이 한국 보수우파의 본당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박근혜당」이라는 멍에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으로 한국 보수우파 세력들이 이렇게 허물어진 것에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연임 최종 결정이 이상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20여일 전까지만해도 여권에서는 윤종규 회장 연임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그러나 지난달 24일 허권 금융노조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와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회동 이후 이상기류가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일 서울 여의도 KB금융그룹의 HR(human resources) 본부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윤종규 KB금융지주이 연임에 대한 찬반을 묻는 노조의 온라인 설문조사에 회사 측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자유한국당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부인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장 자리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나오자 즉각적인 자진사퇴와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자유한국당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3일 "까고 또 까도 나오는 양파처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다"면서 "2일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홍 후보자 부인이 문재인 정부 들어 장관 임명도 되기 전에 문체부 산하 기관장 자리를 내놓으라고 해서 문체부 관계자들이 골치 아파했다더라'고 말했다"고 지
자유한국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출석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조국 민정수석에게 6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통보했으나 이날 조 민정수석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불참을 통보했습니다.자유한국당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3일 "문재인 정부는 취임 6개월이 다되도록 여전히 내각 구성을 완료하지 못했다. 법적.도덕적 논란으로 낙마한 차관급 이상 인사만 7명이고, 현재의 내각도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5대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부적격자들로 가득한 ‘파렴치 내각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했습니다. 정 의장은 "아세안 국가들은 수많은 도전과 역경 속에서도 지역평화와 공동번영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의 비전·하나의 정체성’을 모토로 50년 역사를 쌓아왔다"면서 "오늘을 변곡점으로 아세안이 100주년의 미래를 내다보며, 더욱 성숙하고 통합된 공동체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한 뒤, 한-아세안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아세안(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연간 식품위생법 위반이 최근 3년간 14% 증가하며 연 200회에 달합니다.올해 치킨값 기습인상 논란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BBQ가 2013~2017년 전체 적발건수의 19.5%(총 165건)를 차지하여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네네(97건), BHC(96건), 페리카나(84건) 등이었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치킨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BBQ 등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위반 건수는 총 19
무연고사망자를 계산하는 기준이 각각 달라 기존연고사망자 통계 대비 50%가량이나 차이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은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결과, 각 기초지자체별로 무연고사망자를 계산하는 기준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기준을 하나로 통일해 재집계한 결과, 기존 무연고사망자 통계 대비 50%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기 의원은 “정부가 고독사에 대한 현황 파악을 무연고사망자 통계로 가늠하고 있는 현
3년 앞으로 다가온 안산 8세 여아 강간.상해 사건 범인인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운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2020년 12월 출소할 예정인 조두순 사건을 재심해서 무기징역으로 다시는 세상에 나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청원입니다. 현재 청원 참여 45,769 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습니다.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청원에 대해 30일 이내 청와대 수석·각 부처 장관·관계자 등으로부터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조두순 사건은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안 화장실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은 30일 종합감사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11대 경제대국임에도 여전히 아이들을 해외로 보내고 있다. 작년만 해도 334명의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됐다(표3 참조). 그리고 입양기관들은 아이들의 입양 대가로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십수억 원의 후원금을 받고 있다(표4 참조)”면서 “우리나라에서 입양된 아이들이 국적도 없이 미아가 돼서 추방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적극적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국가의 기본 의무를 망각한 것이나 다름없다. 복지부를 비롯한 외교부, 법무부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무좀 진료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 국민 391만 명이 무좀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았고, 진료 인원은 서서히 감소하고 있으며, 무좀 치료를 위해 사용한 진료비는 2,325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 중 발에 생기는 병변을 말합니다. 때로는 손에도 유사한 병변이 발생하기도 하며, 발톱, 손톱까지 침범하기도 합니다.■ 최근 5년간 무좀 연령대별 진료 현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서울 송파구을)은 “스마트폰앱을 내려받을 때 서비스 제공자가 이용자에게 요구하는 ‘접근권한’의 종류가 평균 1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정보가 합법적으로 앱 서비스 제공자에게 넘어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앱을 하나 설치하는데 18개나 되는 개인정보나 기능에 대해 사업자가 접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앱 중에는 무려 94가지나 되는 접근권한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이용자가 사전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1일 오전 11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모어베이비 국민서약운동포럼’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명수 의원은 “모어베이비 국민서약운동은 기존의 저출산 대책들과 달리 서약을 통해 온 국민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금까지의 고정관념과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을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민간운동 캠페인”이라며 “저출산 해결을 위해 성별과 연령의 구분을 떠나 모든 국민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이다”라며 행사취지를 밝혔습니다.이번 포럼에는 이
자유한국당은 내이버 뉴스조작과 관련, "사과만 하지 말고 네이버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부터 마련하여 즉시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31일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는 자의적으로 뉴스를 재배치하여 노출 빈도를 조작하고 뉴스의 공정성을 해치며 국민을 기만해 온 네이버 책임자의 발언이라고 보기에는 어떤 진정성도 느껴지지 않았으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시 기대할 수 없는 실망스러운 답변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정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국회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황열헌(黃烈憲) 前 문화일보 편집국장(前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임명했습니다. 황 비서실장은 국회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김교흥 전 비서실장의 뒤를 이어 정 의장의 남은 임기동안 국회의장 비서실을 이끌어나갈 예정입니다. 정 의장은 임명 배경에 대해 “황 비서실장은 언론과 기업 등에서 쌓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국회의장을 보좌할 적임자”라고 전했습니다.황 의장비서실장은 1983년 동아일보에 입사, 문화일보 편집국장을 거쳐 현대
주한미군 사병들이 식사대용 과자의 일종인 시리얼 상자 안에 마약을 넣어 지속적으로 몰래 들여오다가 적발됐습니다. 지난 2016년 10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쳐 인천공항 내 군사우체국을 통해 단일 마약 밀수 규모론 사상 최대로 시가 272억 원 어치로 27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8.26kg의 마약(필로폰)을 밀반입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이 21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군사 우편을 통해 2012년 2.9Kg을 들여온 것을 정점으로 2013년 1.15K
청와대가 추진하는 ‘읍.면.동장 공모제’가 내년 지방선거를 노린 꼼수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은 31일 경찰청 종합국감에서 “지난 8월 11일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공공서비스 플랫폼’추진과 관련해 공모를 통해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적격자를 선출하는 ‘읍․면․동장 공모제’추진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읍․면․동장 공모제’는 가장 기초단위 행정체계를 붕괴할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습니다.이명수 의원은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지진 규모가 당초 5.7이 아닌 6.1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30일 “지질자원연구원으로부터 받은 ‘북한지역 특이신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6차 핵실험으로 인한 지진 규모는 종내 5.7에서 6.1로 수정해야 기존 규모계산 방법의 한계성을 보정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후 미국 6.3, 중국 6.3, 일본 6.1로 인공지진 규모를 발표했지만 우리 기상
경기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지관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로 재선출됐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5시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총회에서 지 의원은 제종길 안산시장과 나란히 공동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이날 총회는 기초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및 일반회원 등이 연대와 친교 그리고 자치분권실현과 2018년 지방선거 승리 다짐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지 의원은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분권화를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동대표로서 자치분권 실현과 내년 선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