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가 동료 래퍼 킹치메인(정진채)을 주차장에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20분께 용산구 후암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래퍼 킹치메인을 폭행한 비프리를 연행해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비프리는 킹치메인이 자신의 SNS에 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킹치메인의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비프리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폭행사건 이후 킹치메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금일 인스타그램을 통한 일로 인해 비프리와 연락을 주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던 시기에 서울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방탄소년단 정국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정국이 이태원에 방문했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엄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더 앞세웠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18일 공식 사과했다.빅히트는 “정국은 지난 4월 25일(
그룹 ‘신화’ 멤버 전진(본명 박충재)이 결혼한다.전진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올리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전진은 “신화창조에게 가장 처음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알려드리게 돼서 속상하다. 그래도 직접 전하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며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고 14일 전했다. 이어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
배우 김민교가 자신이 키우던 대형 반려견 두 마리가 이웃집 할머니를 공격해 중상을 입힌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김민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개인사로 인해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지난 4일 제 반려견들이 이웃집 할머니께 피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김민교는 “당시 제가 촬영 나간 사이 개 집 울타리 안에 있던 반려견들은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넘어 나갔다. 울타리 안에 있다 나간 터라 입마개와 목줄도 없는 상태였기에 아내는 빨리 개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그 사이에 개들이 밭에 계신 할머니를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항공우주회사 스페이스엑스(Space X)와 우주에서 영화를 찍는다. 미국 CNN, 더 비지 등 외신들은 “톰 크루즈와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회사 스페이스X가 NASA와 함께 우주에서 촬영하는 장편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NASA의 행정관 짐 브리덴스타인은 트위터를 통해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영화 촬영을 위해 톰 크루즈와 협력할 것”이라며 “차세대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기위해 대중매체가 필요하다. 대중매체를
가수 혜은이(64)와 배우 김동현(70)이 이혼했다.가요계와 방송가에 따르면, 혜은이와 김동현은 이미 지난해 7월 상호 협의로 30년 결혼생활을 마감했다.지난 1990년 결혼한 두 사람은 김동현이 연이어 사업에 실패하면서 혜은이가 오랜 세월동안 거액의 빚을 갚아나가는 등 어려움을 함께 해왔다. 김동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를 너무 많이 고생시켜서 미안하다”며 “이제라도 좀 편안하고 좀 자유롭게 살기 바란다”라며 이혼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거야'로 데뷔해 ‘감수광’, ‘진짜 진짜 좋아해’,
KBS 2TV 예능 '악인전'이 첫 방송에서 방송사고를 낸 가운데, 제작진이 이를 공식 사과했다.'악인전’ 제작진은 “4월 25일에 첫 방송된 본 프로그램은 본래 '악인전 1부' 이후 '악인전 2부'가 방송이 될 예정이었으나, 미처 후반 작업을 다 마치지 못하여 '2부'가 방송되지 못했다”며 “관심을 가지고 첫 방송을 시청해 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라고 26일 사과했다. 이어 “다시는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어제 방송되지 못한 '2부'의 내용은 다음 주 토요일 밤 10시 55분
그룹 구피 출신 이승광이 국회의원 총선 결과에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비난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승광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를 두고 “부정선거 100 확실합니다. 1.2 - 20대 총선 3.4.5.6 - 21대 총선 이게 말이 되는 수치라고 생각합니까?”라는 글을 19일 자신의 SNS에 올렸다.이승광은 “국민 여러분~ 수치가 진짜 황당하네요.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참. 빨갱이가 어디 가겠습니까? 미친 문정권 또라이들. 결국 일냈네요. 들키지나 말던가? 조작이 이렇게 어설퍼서'라고 비판했다.이어 “대선후보 방송때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4·15 총선을 앞두고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다. 송가인은 지난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유튜브 '잘 뽑고 잘 찍자 4·15 투표 독려 캠페인'영상에 푸른색 계열 옷을 입고 등장했다. 해당 영상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송가인이 특정 정당을 향한 지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송가인은 앞서 4·15 총선 광주광역시 동구남구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후보와 함께 찍은 사진도 논란이 됐다. 이에 송가인 팬카페 ‘어게인’ 측은 13일 ‘송가인 정치적 중립 성명서’를
국립발레단이 자가 격리 기간을 어기고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와 해고 통보를 받은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28)에 대한 해고를 최종 결정했다. 국립발레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격리 위반으로 해고 통보를 받은 단원 나대한이 신청한 재심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어 원심대로 해고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국립발레단이 정단원을 해고하기는 지난 1962년 창단 이후, 58년 만에 처음이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10일 강수진 단장, 권영섭 사무국장, 이사와 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재심을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으며
배우 소지섭(43)이 17세 연하 조은정(26) 전 아나운서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소지섭 소속사 51K는 “소지섭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지난 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7일 밝혔다.결혼식과 관련해 소속사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 씨와 조은정 씨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기로 했다”며 “모두가 어
TV조선 '미스터 트롯'의 진(眞)을 차지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음악방송 무대에 섰다.임영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처음으로 4일 선보였다.임영웅은 “제 음악을 최초 공개하기 위해서 왔다. 많은 분들이 저를 감성 장인이라고 불러주시는데 그런 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감미로운 팝 트로트곡이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이어 “순간순간 감사함을 느낀다. 오늘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는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8)이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한 채 화장실에 쓰러져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들어왔다. 화장실에 쓰러진 채 발견된 남성은 가수 휘성이었다.휘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화장실에 누워있었으며, 현장에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불상의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휘성의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경찰서로 데려와 소변검
미성년자 등이 포함된 여성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통한 텔래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범죄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조주빈의 신상공개에 이어 n번방 가입자에게도 처벌을 촉구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실제로 n번방과 유사한 모방 범죄도 확산되었던 것으로 보인다.그러면 n번방의 가입자에 대한 처벌이 가능할 것인가?법무법인 ‘미리내’ 오창훈 형사전문 변호사는 “n번방에서 아동, 청소년 음란물을 다운로드 받았거나 이를 트위터나 SNS 등을 통하여 공유한 사람들은 처벌을 받지만, 단순 가입자는 처벌이 어려울
프로야구 선수 출신 강병규가 천안함 폭침으로 사망한 유족에 대한 막말로 논란을 빚었다.강병규가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들이댄 할머니를 보고 경악. 경호원 전부 잘라야 한다”라는 글을 지난 29일 올려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강병규는 “그 할머니는 신원 조사 후 행적과 과거를 파헤쳐서 형사처벌 꼭 해야 한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통령에게 옮길 수도 있는 비상 상황. 동정은 금물이다”라고 했다.이어 “사람 좋다고 만만하게 대하면 죽는다는 거 보여줘라. 반드시 청와대여”라고 덧붙였다. 강병규가 언급한 할머니는 지난 201
일본의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켄(70)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향년 70세.일본 NHK 등 일본 매체들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치료 중이던 시무라 켄이 29일 오후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도쿄에 위치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30일 보도했다. 시무라 켄은 지난 17일 처음 피로감을 느낀 후, 19일 발열, 호흡 곤란의 증상이 나타나 20일 도쿄 내 병원에 옮겨져 중증 폐렴 진단을 받았다. 이후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1950년 생으로 일본 코미디계의
미성년자 등이 포함된 여성들을 협박해 획득한 성착취 동영상을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JTBC 손석희 사장을 언급한데 대해 JTBC 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JTBC는 공식 입장을 내고 “박사방 조주빈은 손석희 사장에게 자신이 흥신소 사장이라며 텔레그램을 통해 접근했다”고 25일 밝혔다.JTBC 측은 “‘손사장과 분쟁 중인 K씨가 손사장 및 그의 가족들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기 위해 행동책을 찾고 있고 이를 위해 본인에게 접근했다’고 속였다”라며 “이 때문에 손석희 사장과 가족들은 불안감에 떨어야 했으며
미국 컨트리 음악의 대부 케니 로저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AP통신에 따르면 케니 로저스 유족 측 발표를 통해 케니 로저스가 조지아주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21일(한국 시간) 밝혔다.유족 측은 “호스피스를 받아온 고인이 노환으로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숨을 거뒀다”라고 전했다.1938년 미국 휴스턴에서 태어난 로저스는 1956년 음악 활동을 시작해, 재즈그룹 ‘더 바비 도일 트리오’, 포크 그룹 ‘더 뉴 크리스티 민스트럴스’ 등에서 활동했다. 로저스는 1977년 발표한 발라드곡 ‘루실’이 크게
‘얼짱시대’ 출신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던 이치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코미디TV '얼짱시대'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는 이치훈이 19일 오전 사망했다. 사인은 급성패혈증으로 전해졌다. 이치훈은 지난 13일 휴방 공지를 알리며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며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보자”라는 글을 남겼었다.이치훈은 지난 2009년 Ystar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촬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다.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촬영 중인 영화 ‘아바타' 시리즈 촬영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단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바타’의 프로듀서 존 랜도는 뉴질랜드 매체에 오는 4월까지 웰링턴 '스톤 스트리트 스튜디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촬영을 연기한다고 전했다.존 랜도는 “뉴질랜드 촬영을 중단하고 일단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 작업을 계속해서 할 예정이다”며 “우리는 세계적인 위기에 처했고,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