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7월에 컴백한다.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연이 7월 중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네 번째 미니앨범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 발매 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다. 태연은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메인보컬로 데뷔해 '지', '소원을 말해봐', '오', '훗'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한편 태연은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 중이다.
방탄소년단이 신곡 '버터(Butter)'로 또다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를 정복했다.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순조로운 출발: 'Butter' 빌보드 '핫 100' 1위 차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신곡 'Butter'로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1일(현지시간) 전했다.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단 9개월 사이에 4곡을 '핫 100' 차트 1위에 올렸다. (커리어) 첫 1위곡부터 네 번째 1위곡을 만드는 데 걸린 기간으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약 7개월(2006년~2007년) 이후 가장 짧으며, 그룹 가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BTS는 24일(한국시간)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사전 시상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3개 부문을 수상하고, 빌보드 본식에서 '톱 셀링 송'을 차지하는 등 총 4관왕을 차지했다. BTS가 '톱 셀링 송'을 차지하기는 처음으로, 개비 배럿과 찰리 푸스의 '아이 호프', 카디 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 메건 더 스탤리언의 '새비지',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
걸그룹 여자친구가 6년간 몸담았던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해체한다.쏘스뮤직은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5월 22일 종료된다.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고 18일 밝혔다. 쏘스뮤직은 “여자친구는 지난 6년 간,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음악으로 걸그룹의 새로운 세대를 열며 K-POP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짧지 않은 시간동안 쏘스뮤직과 함께해준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여자친구를 사랑해 주신
오토바이 교통사망사고에 연루된 박신영 아나운서가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박신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황이 없어 조금 더 일찍 사과드리지 못한 점 너무나도 죄송하다”고 12일 새벽 사과문을 게재했다.박신영은 “저에게도 명백히 과실이 있다”며 “저는 황색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무거운 마음으로 유가족분들을 찾아뵙고 사죄드렸지만 그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어떤 비난과 벌도 달게 받고 평생
가수 김흥국이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뺑소니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김흥국은 지난달 24일 한 사거리에서 차량을 운전하면서, 오토바이를 친 뒤 사고 수습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김흥국은 “한강에서 운동을 하기 위해 차를 몰고 나섰고, 좌회전을 하려 하는데, 오토바이가 내 차를 쳤다. 앞에 넘버를 툭 치고 갔다. 운전자가 내 차 앞에서 넘어졌으면 차에서 내려 바로 현장을 수습했을 텐데 그냥 가길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6일 밝혔다. 김흥국은 “알고보니 그때
배우 윤여정(74)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윤여정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 순자 역으로 꿈에 그리던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브래드 피트의 호명에 무대에 오른 윤여정은 “드디어 브래드 피트를 만났다. 우리가 영화를 찍을 때 어디 있었냐?”는 농담으로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브래드 피트는 영화 '미나리'의 제작사인 A24를 설립했다.윤여정은 “아시다시피 나는 한국에서 왔고, 윤여정이다. 유럽 분들은 제 이름을 여영이나 유정이
그룹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래퍼 이현배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이현배가 거주 중이던 제주도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고인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부검은 오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MC Zolla라는 이름의 래퍼로 힙합계에 등장했다. 이후 45RPM에 합류하며 팀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 45RPM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로 가요계에 정
배우 서예지 측이 최근 불거진 김정현 조종설, 학력 논란, 학폭 의혹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정현 씨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 받았으며, 이에 대해 본인이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다만, 여러 문제들이 겹쳐 있는 관계로 입장 표명을 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의견을 주었다. 계속적으로 논란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먼저 입장을 발표해도 좋다는 의견을 받아 당사의 입장을 밝힌다”라고 13일 전했다.소속사는 “김정현 씨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의혹에 대해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의 횡령 의혹과 관련해 5일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수홍 측은 “박수홍은 친형과 30년 전부터 2020년 7월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2에서 시작해 7: 3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법인의 모든 매출은 박수홍으로부터 발생했다. 그러나 친형 및 그 배우자는 7:3이라는 배분비율도 지키지 않았고,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
박나래가 남자 인형을 이용한 성희롱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웹예능 '헤이나래'가 폐지된다. '헤이나래’ 제작진은 “제작진의 무리한 욕심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큰 잘못을 통감하고 이에 책임을 지고자 ‘헤이나래’ 폐지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작진은 “‘헤이나래’는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제작된 콘텐츠임에도 영상 중 특정 장면 및 자막이 과도한 성적 표현을 포함하고 있었다”며 “편집 및 검수 과정에서 해당 내용들이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한 채 영상을 발행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영상으로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15일(한국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마리아 바칼로바, 아만다 사이프리드, 올리비아 콜맨 등과 함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미나리'는 여우조연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 모두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윤여정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나에게 단지 다른 세계 이야기였다. 꿈에도 생각 못했다. 매니저가 인터넷을 보다 ‘와, 후보에 지명됐다'
90년대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은(52)이 사망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지은은 8일 오후 8시께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지은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지은은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지은은 지난 1994년 SBS 프로그램 ‘좋은 아침입니다’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제16회 청룡영화제와 3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았으며, 드라마 ‘느낌’ 등
배우 지수(28·본명 김지수)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사과문을 통해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4일 사과했다. 지수는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 들이었다”라고 했다.이어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들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그러나 마음 한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 이야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가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온라인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영화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각본을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1980년대 미국으로 이주해 농장을 일구며 정착하는 한인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미나리'는 브래드 피트의 플랜B가 제작을 맡았고, 배우 윤여정, 스티븐 연, 한예리 등이 출연했다.지난해 미국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2월의 순위는 1위 방탄소년단, 2위 아이유, 3위 임영웅 순으로 분석되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1월 27일부터 2021년 2월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3,421,789개를 분석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가수 브랜드가 얼마나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는지에 대한 지표이다. 이는 가수 브랜드의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4.7 보궐선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 대한 지지가 확산되는 가운데 (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와 (사)현정회가 지지를 선언했다. 25일 (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 한근희 이사장은 "오세훈 후보는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취업,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과 지원을 가장 열심히 그리고 가장 잘 해줄 믿음직한 후보"라면서 "서울시와 전국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오세훈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26일 민족주체성 확립과 민족단합 국민운동단체인 현정회 이건봉 이사장은 "서울시장 당시 시민을 위해 시정을 잘 운영해 주셨다. 앞으로 시장이 되시면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학폭 의혹과 관련해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것도 맞지만, 폭행을 가한적은 없다”고 직접 해명했다. 수진은 “저는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것도 맞다.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핀 적은 있다”며 “어린시절 방황을 했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결국 모두 저의 부끄럽고 죄송한 행동이 분명히 있었기에 오늘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진은 학폭 의혹 글을 올린 동창생과 관련해 “글을 올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2일, 「지방자치단체 광역연합 추진 현황과 향후과제」를 다룬 『이슈와 논점』을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방자치단체 광역연합 관련 법·제도 및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합니다. 지역균형뉴딜이 현 정부의 핵심적인 국정과제로 부상하면서, 광역연합을 기반으로 한 메가시티(megacity)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광역연합은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력을 통해 광역행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9일,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적으로 사
개그맨 허경환이 운영하던 회사에서 27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동업자가 실형을 선고받자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허경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그맨은 웃음을 줘야지 부담을 주는 건 아니라 생각해서 꾹꾹 참고 이겨내고 조용히 진행했던 일이였는데 오늘 기사가 많이 났네요.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은 당했지만 믿었던 동료 덕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많이들 놀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좀 비싼 수업료지만 덕분에 매년 성장하고 회사는 더 탄탄해 진거 같다”라고 전했다.끝으로 허경환은 “이젠 허경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