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를 불러 변호인 입회 하에 피해자 조사를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고, 김건모를 처벌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또 A씨는 불안감을 호소하며,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여성 A씨는 지난 9일 자신의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지난 2016년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를 고소했다. 검찰은 사건을 강남경찰서로
'성폭행 의혹’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건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대표 손종민씨와 법률대리인은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무고죄로 맞고소했다.법률대리인은 고소장 제출 후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분이 어떤 분인지 모른다. 고소장도 아직 확인 못했다”며 “김건모가 따로 상세한 입장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김건모의 심정에 관해 변호인은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출연자 최영수·박동근의 폭행·성희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심위국은 지상파, 종편 방송을 대상으로 심의를 한다.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은 유튜브 영상이라 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유튜브 영상은 통신으로 제재할 수 있다. 현재 유통 중인 경우에는 가능한데, 해당 영상은 삭제되어 문제 삼을 근거가 없다”고 12일 밝혔다. EBS 프로그램 ‘보니하니’는 지난 1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당당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연말을 맞아 망년회와 여러 술자리 회식이 벌어지고 있다. 회식을 마치고 나이트나 클럽을 가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나이트나 클럽에서 부킹을 하는 경우가 많다. 부킹을 잘 이끌어 내는 웨이트가 환영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분위기에 휩싸여 놀다보면 많은 술을 마시게 되고 그러다가 소위 ‘원나잇’을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한다. 하지만 ‘원나잇’은 범죄의 온상이라는 점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만취한 여성에 대해 술이 취한 것을 이용해 호텔이나 모텔로 데리고 가서 ‘원나잇’을 하는 경우에는
강용석 변호사가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건모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에 나섰다.강용석 변호사는 '[충격단독] 김건모 성폭행 의혹'이란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김세의 전 MBC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함께 출연해 과거 김건모가 서울 강남의 위치한 모 유흥주점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 A 씨가 직접 메일로 연락을 해서 2회 만났다”며 “여성 A씨가 9일 김건모를 상대로 고소장이 제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우 강지환(42. 본명 조태규)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는 5일 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강의 수강,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두 건의 공소사실에 대해 한 건은 자백하고, 한 건은 피해자가 사건 당시 심신상실이나 항거 불능 상태에 있었다는 명백한 증거가 부족
신인탤런트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사망했다. 향년 27세.차인하가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차인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이다"라고 밝혔다.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에 빠진 차인하 배우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례와 관련
배우 전혜빈(36)이 오는 7일 결혼한다.전혜빈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전혜빈 씨가 오는 12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전혜빈은 오는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되는 결혼식과 관련해 소속사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
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본명 임지현)이 길 가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제압해 화제를 모았다. 에이톤은 지난 달 30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제압하고 경찰에 인계했다.에이톤은 주먹을 휘두르며 도망가는 성폭행 미수 외국인의 뒤를 쫓아 업어치기한 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붙잡았다. 에이톤은 인터뷰를 통해 “저도 폭력을 사용하면 안 되니까, 이 사람을 멈추게는 해야 되는데, 제가 그냥 이 사람 옷을 붙잡고 업어치기를 하고 제압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9)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오후 6시경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구하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유서 여부 등 관련정보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연예계에 데뷔한 구하라는 '미스터', '점핑', '루팡' 등의 히트곡을 내며 국내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구하라는 2016년 그룹 해체 후에는 가수와 연기자로 국내외 활
폐암 4기로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피 검사가 다 정상으로 나왔다“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폐암 4기 선고를 받은 후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7주 차 복용한 김철민이 "여러분의 사랑으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는 글과 영상을 20일 게재했다.김철민은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을 받아 하루하루를 잘 견뎌내고 있고 잘 버티고 있다.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김철민은 '펜벤다졸' 복용과 관련해 “7주차 복용을 했고 피검사 결과가 오늘 나왔는데 다 정상으로 나왔다”며 “특히 간 수치 같은 경우
하얀 국물의 라면으로 유명한 ‘꼬꼬면’을 만들어 대히트 시켰던 방송인 이경규의 새로운 면요리 ‘마장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경규가 만든 ‘마장면’이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첫 번째 편의점 출시 메뉴로 확정됐다.이날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등 6인 편셰프가 '쌀'을 주제로 각각 아이디어 넘치는 신상메뉴를 내놓은 가운데, 이경규의 '마장면'이 정일우의 마라샹궈 밥만두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우승을 차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동의 없이 불법으로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29)에게 검찰이 징역 7년과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준영에게 징역 7년,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고, 함께 재판에 넘겨진 소녀시대 유리의 친오빠 권모씨와 클럽 버닝썬 MD 김모씨에게는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또 검찰은 이들에게 모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고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복지 시설에 10년 간 취업제한도
뮤지컬배우 김호영(36)이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김호영에게 차 안에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남성 A 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호영이 지난달 차량 내부에서 남성 A씨에게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달 피소됐다고 11일 보도했다. 이에 김호영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피소된 것은 맞다”며 “사실관계여부는 소속사가 아닌 경찰이 판단하는 것이다. 소환 일정이 잡히면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뮤지컬 '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다섯째 득남 소식을 알렸다.임창정이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만 못하지 다 커서 나왔네. 4.1kg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임창정은 “나빼고 농구한팀 만들 수 있다, 이제! 으랏차차!”라며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잘키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발라드 황제’라고 불리며 절대고음 가수로도 유명한 임창정은 지난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했다. 이후 '소주 한잔', '기다리는 이유',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등 수 많은
엠넷(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투표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안준영 PD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안준영 PD에 대한 구속영장을 5일 발부했다.명재권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피의자의 역할 및 현재까지 수사 경과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어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제작진 및 연예기획사 관계자 3명 중 김모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22)이 교통사고를 일으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세계일보는 서울 용산경찰서가 정국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4일 보도했다. 정국은 지난 2일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지나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드러났다. 정국은 음주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로 정국과 택시 운전자는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한편 경찰 관계자는 "피의사실공표에 해당할 수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1970∼80년대 인기 그룹사운드 ‘함중아와 양키스’ 출신 가수 겸 작곡가 함중아(본명 함종규)가 별세했다. 향년 67세.'풍문으로 들었소'의 원곡자 함중아가 폐암으로 투병하다 1일 오전 10시께 부산 백병원에서 별세했다. 간경화와 폐암으로 투병을 해온 함중아는 지난해 9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과거 1년에 366일 술을 마셨다"며 "5년 전 간 건강 이상이 발견된 후 금주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함중아는 지난 1971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1977년 함
가수 김건모(51)가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내년 1월 결혼한다.김건모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내년 1월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예비신부 장지연은 예고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방주연 '기다리게 해놓고',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이용복 '잊으라면 잊겠어요', 조용필 '상처', 최진희 '꼬마인형', 조경수 '돌려줄 수 없나요', 태진아 '잊지는 못할 거야' 등
최근 국제우편 등을 통한 마약 밀반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차단돼야 할 마약 판매 사이트의 절반가량이 여전히 접속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관세청에서 적발한 인터넷 마약 판매 사이트는 117건이었는데 현재 이 중 절반가량인 54건이 여전히 차단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관세청은 마약관련 사건조사 과정에서 확인됐거나 마약류 판매사실을 적발한 사이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에 주소(URL)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