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신철현 기자]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이 출연한 tvN 드라마 '지리산'이 NFT(대체불가능토큰) 시장에서 최저가에 낙찰되는 굴욕을 당했다.지난달 27일과 28일 업비트 NFT 마켓에서는 드라마 '지리산'의 주인공인 서이강(전지현)과 강현조(주지훈)을 픽셀(점) 아트로 표현한 NFT 작품이 각각 1만9916원(0.000378btc), 1만8653원(0.000354btc)에 낙찰됐다.서이강(전지현)과 강현조(주지훈)의 NFT 작품은, 지난 7일 기준 업비트 NFT에서 팔린 작품 중 최저가를 기록했다.앞서 MBC '무한도전'의 '무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고인은 지난 2019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가, 16일 오후 2시께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눈을 감았다. 김철민은 투병 생활 도중, 항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복용 8개월 만에 효과가 없다며 구충제 복용을 중단했다.투병 중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온 김철민은 지난 10일에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김철민은
운전 중 오토바이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박신영(32)에게 검찰이 금고 1년의 실형을 구형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 5단독 정인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신영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검찰이 금고 1년형을 선고해 달라고 9일 요청했다. 검찰은 “사고에서 피해자 측의 과실도 있으나 피고인의 속도, 신호위반 사실 역시 중하다"며 "피고인이 피해자 유족과 원만히 합의한 점까지 고려했다”고 밝혔다. 박신영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모든 혐의사실을 인정한다. 유족은 처벌 불원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이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보건 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소속사는 “정우성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2주 이상이 지난 상태였다”라고 전했다.정우성은 지난 26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정우성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선 이정재는 음성으로 확인됐다.이정재는 지난 27일 ‘2021 고담 어워즈’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소속사 측은 이정재가 출국 당시 받은 검사와 어워즈
성폭행 혐의를 받던 가수 김건모가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성폭행 의혹을 벗었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불기소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검찰은 해당 사건이 성범죄 고소 사건인 점을 고려해 구체적인 불기소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김건모를 고소한 여성 A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2016년 8월 서울 강남의 한 룸살롱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큰 논란이 일었다. A씨의 법률대리인 강용석 변호사는 2019년 12
가수 영탁의 소속사 대표가 음원 사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서울경찰청은 지난 1일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사재기 혐의 수사 후,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형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영탁 소속사 이재규 대표는 2019년 영탁의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수천만원을 건네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대표는 이와 관련 공식 입장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우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번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논란 3일 만에 입장을 밝혔다.김선호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20일 밝혔다.이어 “그 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또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
최근 5년간 실종 성인 신고 건수가 실종아동 등 신고 건수보다 1.7배 높은 수준으로 미발견 건수는 10.8배나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실종 성인의 조기 발견 대책 및 민간협력 체계 강화를 촉구했습니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 7월까지 약 5년간 가출인(실종 성인) 접수 건수는 총 32만2846건이며 미발견 건수는 총 3073건이 발생했습니다. 같은 기간 실종아동 등(18세 미만 아동‧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치매환자) 접수 건수는 총 18만5844
아시아 최대 영화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의 사회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는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감독 임상수)를 상영하며, 본격적인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식이 취소됐지만, 이번에는 2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영화제는 70여 개국 223편이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커뮤니티BIFF 상영작 63편도 함께 소개한다.경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기록했다.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랙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인기 TV프로그램 톱10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현지 시간) 알렸다.1위를 차지한 ‘오징어 게임’에 이어 2위는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3위는 ‘루시퍼’가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통틀어 순위를 매기는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하정우(43·본명 김성훈)씨가 1심에서 검찰의 구형량 1000만원 보다 3배 늘어난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정우에게 벌금 30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8만8700원을 14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프로포폴을 19회 투약하고 지인의 인적사항을 제공해 의사와 공모해 진료기록부를 거짓 작성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가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며 “피부미용 시술 목적 없이 프로포폴을 투약
1970년대 ‘여고시절’ 등을 불러 큰 인기를 끈 가수 이수미가 폐암 투병 중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미는 지난해 12월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지난 2일 별세했다. 이수미는 지난 1969년 본명인 이화자로 ‘당신은 갔어도’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예명인 이수미로 1970년 '때늦은 후회지만'을 발매한 뒤 '밤에 우는 새', '내 곁에 있어 주', '방울새', '사랑의 의지', '오로지'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특히 1972년에 발표한 '여고시절'이 큰 히
중견배우 김민경이 별세했다. 향년 61세.고인의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이 지난 16일 별세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민경은 1979년 극단 ‘신협’에서 단원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연극 ‘열 개의 인디언 인형’, ‘모정의 세월’, ‘작은 사랑의 멜로디’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했으며, 1981년에는 대한민국연극제 신인상을 받았다. 고인은 연극 외에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공공의 적’, ‘타짜’, ‘소공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내 딸 서영이’,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활약 했다.40년 넘게 연극
성매매 알선, 해외 원정도박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징역 3년 실형을 선고하고 추징금 11억5690만원을 12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여러 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그로 인한 이득을 얻었다. 성을 상품화하고, 풍속을 해친 피고인의 범행은 사회적 해악이 작지 않다”며 “대중의 이목을 받는 연예인으로서 건전한 근로의
배우 김용건(75)이 39세 연하 여성 A씨로부터 낙태 강요 미수 등 혐의로 최근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용건은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전혀 예견치 못한 상태로 저와 법적 분쟁에 놓이게 됐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2일 입장을 밝혔다.김용건은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해왔기에 이번 일이 고소라는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 제 잘
개그맨 출신 방송인 박수홍이 23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박수홍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수홍은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저는 그동안 너무 많이 참고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 나 하나만 버티면 모든 상황이 나아질 거라 생각했다
배우 추자현과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이 최근 불거진 불륜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은 SNS를 통해 “며칠 전 불거진 기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17일 사과했다.우효광은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어떠한 설명으로도 이해가 어려우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영상 속 제 모습을 보고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무엇보다 사랑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자현씨를 속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저희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Butter'(버터)로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미국 빌보드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5월 21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버터’로 6주 연속 ‘핫100’(7월 10일자) 1위를 차지했다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빌보드는 MRC 데이터를 인용해 “'Butter'는 7월 1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 1,100만 건, 다운로드 수 15만 3,600건을 기록했다. 7월 4일까지 라디오 방송 청취자는 2,830만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간 집계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가인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가인은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하여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1일 밝혔다.소속사 측은 “가인과 소속사 모두 사회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인지하였음에도 먼저 잘못을 사과드리지 못하고 갑작스런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숙이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보다 긴 자숙의 시간 동안 애정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기다림에 부응하지 못하
‘미스터 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김수찬이 소속사로부터 3년 간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수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하고 값진 고정 프로그램들까지 과감하게 포기하고 내가 군 복무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동안 근 3년간의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가수활동으로 제가 얻은 것이 정산 0원에 뮤직K에 갚아야 할 2억원이 넘는 빚 때문이다”고 24일 밝혔다.김수찬은 "활동을 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가고 생활비도 못 버는 상황을 막기 위한 제 선택은 군 복무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분에 지식이